내가.. 막내라 그런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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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내라 그런가?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일 년 전
나.. 어릴 때.. 나도 기억못하는 저.. 너머에... 막내로서 이쁨을 많이 받았었나??? 부모가 일찍부터 별거하고 이혼하는 통에.. 같이 정상적으로 살아 온 적이 얼마 안 되어서 가족애가 그리워서 그런가? 아님. 막내라.. 짧은 기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것일까? 분명.. 나의 무의식에 무언가가 남아있는 것 같은데.. 무엇이 남아있는 거지? 좋은 기억이 무의식에 많이 남았나? 나의 의식적인 저 너머에는 안좋은 기억이 허다한데... 이상하다.. 왜.. 나만.... 가족이 눈에 밟히고 밟혀서.... 잠 자는 시간 빼고 깨어있는 시간 동안.... 가족이 눈에 밟히고.. 그립고.. 서럽고 슬프지?? 이럴 때마다.. 마음을 계속 다잡으려하고... 일 끝나면 집에가선 약먹고 오후 9시 이전에 잠에 들려 하는데.. 누군.. 술김에 잠을 잔다고. 하고.. 술김에 기억을 잃기도 한 다던데.. 난..... 약 먹으면.. 잠을 자니.. 끝 또한.. 약먹고 끝인가?? 먹지 않아도... 살이 찔 수가 있고.. 조증약을 증량 했더니. 3주 만 에 10kg가 쪘다.. 그래서 온 몸 구석구석 아프다... 오늘은 부인과 진료를 받았는.. 데.. 단기간에 10kg 쪘다고.. 놀라는 데.. 당사자인 나만큼이나 할까?... 그래서 더욱 ... 소식을 하게 되는 데.. 소식을 해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먹고 찐 살이 었음 억울하지도 않고.. 예전엔 20대 젊은 시절에... 초기 임신부인줄알고 자리양보도 당한 어이없는 일이 다시 발생될까 겁이난다.. 쓸데 없는 오지랖부리지 말라고!!!!!!!!!!!!! 그리고.. 나.... 기. 승. 전.. 어떻게 됐다고 해도.. 내... 뚱뚱한 몸을 아끼고 사랑하자.. 내 잘못도 아니고.. 내 몸뚱아리를 계속 탓 해서 무엇하리.. 노력해서 관리 해야지.. 평생 긍정적으로 잘 지내고.. 나아질거란 0.0001%의 희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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