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중반이고 수능을 n수를 해서 그 힘든 과정동안 자신감이 바닥나고 많이 위축이 되었어요 심한 건 아니지만 일종의 나를 무시한다는 피해의식과 학창시절에는 안 그랬는데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소통하는 게 왜 이렇게 불편하고 눈치 보이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주눅 들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고 사람들이 하는 상처주는 한마디 한마디에 단단해지는 법을 알고 싶어요 힘들수록 단단해진다고 하는데 왜 저는 조금의 핀트만 건드리면 힘들었던 기억이 겹쳐 눈물이 펑펑 나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단단해지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흡연은 쉬웠는데.. 금연은 어렵네ㅠㅠ 역시 흡연은 시작하면 안되는거였구나 ....이틀만에 포기ㅠ 제가 중독자인듯ㅋ 마카님들은 흡연하지마세요!!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괜히봤나??? 결혼하기 무섭네ㅠㅋㅋ 지송..😅
안녕하세여 우울증, 불안증으로 오랫동안 앓아왔어요. 2주라는 휴가를 얻게되었는데..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가는 것을 추천하는지 궁금해서요. 혼자 가볼생각인데, 해외는 너무 무리인것같아 국내로 여행할 생각인데요. 가서도 우울하면 어쩌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또 불안하면 어쩌지라믄 생각에 바로 마음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저 혼자 여행갈수 있을까요.. 용기가 안나네요
빠져나올 구멍이 안 보여요 무얼 해야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뭐라고 말했을 때 잘못 답해버린 거에요.... 제가 평소에 오후반 수업을 듣는데 지금이 아침이라고 착각해서 오후반이 아니라고 답해버렸어요 이게 너무 멍청해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좌절감이 드는데 사실 실수자체를 안 하고 싶지만 제 머리는 이상하게 잘 안 돌아가서 현실적으로 좀 무리일 것 같구요.... 그나마 좌절하는 거라도 고쳐졌으면 싶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안 할 수 있을까요.....? 제 자신이 너무 ***같고 여태 수업 들은 건 뭐가 되나 싶어요......
온라인에서 문제가 있어서 해결책 좀 제시해달라고 글 올렸을 때 달리는 댓글때문에 상처받았어요 말투가 어땠는 지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겠죠 ~구요 ~하세요 이렇게 달렸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상대방 예의를 되게 많이 따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돌연 들었습니다 이럴 땐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까요... 현실에서도 상처를 잘 받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크게 상처받게 한 사람이 없었어서..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말투를 많이 보니까 조금이라도 날 서있으면 기분이 너무 더러워져요.. 표면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내면에 상처받기 쉬운 아이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창피함을 많이 잘 느껴용~^^
하고 싶습니다ㅠㅠㅠ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이제껏 열심히 살아왔는데 한 순간의 무너짐을 견디지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게 후회돼요 결국 저에게 남은 게 아무것도 없어요 매일 매일 과거 선택의 순간이 생각나서 괴로워요 자다가도 이 생각에 깨고 요즘은 꿈에도 나타나요 포기한 대가의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돌*** 수 없다는 것 잘 알지만 제발 그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미 끝난 일…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가긴 하겠지만 영원히 제 결핍으로 남을 것 같아요 남들은 다 하는데 왜 저는 버티지 못했을까요 왜 참지 못해서 좋은 기회를 제 손으로 놓아버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