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문제가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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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문제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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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여자고 3명이서 같이 다녀요. 한 친구랑은 처음부터 친했는데 갑자기 문제의 친구가 저희 무리에 들어와서 홀수로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초반에는 친하게 지냈는데 아무래도 홀수다 보니 2명에서 짝 지어야하는 게 있을 때 힘들잖아요? 근데 문제의 친구가 장난 톤으로 너가 혼자해 막 이러고 한 친구는 그냥 웃고.. 둘이서 짝 지어 혼자인 저와 얘기 해줬어요.. 근데 수업할 때 뒤돌아 있을 순 없으니까 둘이서만 얘기하더라고요..그때부터 약간 소외감을 느꼈는데 미미해서 괜찮았어요. 아 맞다 문제의 친구는 저와 한 친구 사이에서 걷겠다고 내가 센터야!하면서 저희를 밀치고 중간에 서서 걸어요.. 또 물 마시러 갈 때나 화장실 갈 때 무조건 자기 포함 2명만 가요. 근데 보통 한 친구랑 같이 가요. 그래서 저는 혼자 있었고요. 또 저만 엄청 세게 때리는 것 같아요. 막 머리 때리고 제가 장난 치면 등이나 팔을 진짜 퍽소리가 날 정도로 때리는데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큰 소리가 나지 않아요.. 어느날 제가 또 다른 친구랑 잠깐 친하게 지냈거든요? 저희 무리에 완전히 들어온 건 아니었고요. 짝수가 좋아서, 나도 짝이 있었음 해서 그 친구랑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니까 그 둘이랑 보통 짝지어 다니고 저는 또 다른 친구랑 붙어 다니고.. 또 얘기는 넷이서 같이 하긴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학교를 많이 빠졌어요. 그때마다 저는 혼자였어요..그 아이들은 둘이서만 놀고..둘이서 급식당번도 같이해서 제가 혼자인 날에는 맨날 둘이서 놀다가 점심시간이 끝나고 교실에 들어오고 하고요. 근데 또 오늘은 제가 속이 안 좋아서 토도 했는데 그 친구가 하교할 때 같이 갈 친구가(같은 지하철 타는) 없다면서 조퇴하지 말라고 하고 너 아니면 같이 갈 친구가 없다고, 걍 2교시 남았으니까 참으라고 하고..그때 약간 울었어요(몰래) 제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조퇴한다니까 급정색하면서 조퇴하기 까지 말도 안 걸었어요..근데 또 지하철 같이 탈 애가 생기니까 웃으면서 짐까지 들어주더라고요.. 다른 친구랑 거의 붙어 다녔는데 그 친구가 외국으로 유학은 간대요. 근데 저는 약간 그 둘이랑 어울리기 힘들 것 같고(그 둘이서만 얘기할 것 같아요) 문제의 친구가 너무너무 싫어요. 근데 또 이걸 말하자니 친구 관계가 심각하게 틀어질 것 같고 한 친구는 아마 문제의 친구랑 다닐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저는 이 둘 아니면 딱히 같이 친하게 지낼 친구가 없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어요.. 어차피 종업하기까지 얼마 안 남은거, 걍 이렇게 혼자 살아야할까요..? (또 다른 친구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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