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지지 않는 생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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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지지 않는 생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단토망고
·일 년 전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거실에 언니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당하곤 했는데요. 먹은 음식, 입는 옷, 자고 일어나는 시간, 쉬는 시간 하나 등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20년 동안 하다보니 언니랑 자취 중인 지금도 무언가를 먹거나 살 때도,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아빠가 정해주신 시간에서 좀만 늦어져도, 하루라도 공부 등의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고 쉬는 등이 있으면 죄책감이 자꾸 듭니다. 제가 그 기준은 틀린거다라고 아무리 생각하고 나는 쉴 자격이 있다 생각하려 해도 마음에 새겨진 것처럼 머리와 마음이 따로놀며 마음은 불안해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이런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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