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고작 17살인데 초딩때부터 괴롭힘당하다 주변 애들이랑 다 손절당하고 정신과다니다가 좀 괜찮아지나싶더니 스트레스성 당뇨가 왔네. 그때도 어린 15살이였는데..근데 내 병 신경쓸 수없이 고등학교 입학때문에 3년동안 울면서라도 공부했고 17살인 올해 지역내 좋은 학교가서 잘지낼수있다생각했는데 당뇨는 더 악화됐고 이제 슬슬 몸도 이상하고 평생 주사맞아야하고 곧 입원예정이야 솔직히 너무 두렵고 아직 남들 다 간다는 해외여행 아빠 일때문에 바빠서 한번도 못가보고 몇년동안 빌어야 한번 놀러갈까말까라서..그래서 솔직히 당뇨검사 후 입원 직전에 자살 할거였어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도 못기대고 공부 못한다는 말만 듣고사는데 하소연할 친구도 없으니 정말 정신 나간 상태로 살고있던거라 죽는게 안두렵더라 식단관리도 끝이 보여야 힘을 내는데 난 끝이 안보여..나 이제 고작 17살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지도 모르는상태로 억지도 식단만 먹으려하니 더 먹기싫고,, 지금은 자살생각이 그때처럼 많지도 않고 오히려 시험챙긴다고 더 바쁘게 사니 슬플 시간도 없어서 몰랐는데 갑자기 확 우울해져서 글써봐,,엄마는 그저 식단 안지키는 내가 철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 병인데 내가 제일 아프고 힘들지 근데 너무 끝이 안보이니까 지쳐서 더이상 의미없다고 느껴져서 그런걸뿐이지만..
투신자살을 계획중인데 20층 높이에서… 투신자살의 경우 실패할 경우 하반신 마비나 골절, 그리고 수차례 병원 수술을 받아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가 궁금합니다. 목을 메달거나 독성물질로 시도했다가 실패하셨던 분들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27세인데 . 아직까지도 방어기제가 남탓입니다 빨리 공부하는게 답인데 제인생이 이렇게된대는 부모님탓 친구탓 환경탓~탓 찾고 그것에 성질내느라 (삐져있느라? 삐진척하느라?) 다른일을못하고있어요 개 쳐 패고싶은데 왜 저는 세상에삐져있을까요 ㅠㅠㅠㅠ아악 빨리 공부해야취업하고세상나가는데 제몸이 제생각이 제맘대로안돼요 ㅠㅠ
돈도 없고 빙판에 수술해서 나가지도 못하고ㅋㅋㅋㅋ아주 우울해 살겠다
지난번에 혈소판 32,000이던데 더 떨어졌는지 다리에 점출혈..이.. 심하네… 진짜 징그러울 정도로.. 혈소판 0 이면 뭐 피가 줄줄 흐르는 건가..
최근에 생긴 증상인데요. 할 것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면 좌우를 보려고 하면서 고개를 막 흔들어요. 저번 주에 이랬다가 오늘 또 이러는데, 오늘은 집안일 생각만 해도 고개가 너무 왔다갔다해서 움직이기 어려웠어요. 서있기 힘들어 누우니 누워도 흔들더라고요. 틱은 아닌 거 같은 게 제가 인지하고 멈추려면 멈출 수 있어요. 인지를 못하고 막 흔듭니다. 일처리를 하기 너무 불편해져서 도움을 요청해보아요. 왜 고개를 흔드는 거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지난주부터 쉬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고민을 꾹 참고 생활했습니다 거족들에게 잘 보여야한다는 압박을 받고 거기에다 리더가 되어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다버니 너무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저도 이제는 더 이상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싶습니다 어릴때 부터 책임을 져야한다는 관념에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통제가 따릅니다..... 그때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따라가고싶다는 생각도합니다 도와주세요!
목감기!!!!!!!!!!!!!!
부모를 믿고 사랑해왔던것 같은데 제 부모는 저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걸 알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구토가 나옵니다. 원래 늘 정신과 다니면서도 슬프지만 버틸 수 있었는데, 유일한 버팀목인 부모가 제 편이 아닌걸 깨닫게 되니까 진짜 자살 직전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부모랑 같이 지낸 시간이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오늘 너무 멍청하게도 진실을 알게 되서 지금 구토증세가 너무 심하고 불안감도 극에 달한것 같네요. 앞으로는 상담사랑 얘기하는게 외에는 혼자 생각하는건 하지 말아야 할것 같네요.
나는 이제 27살인데. 병원에서도 젊음 나이에 허리시술을 받으려 왔냐고... 그냥 하는 말인거 아는데 나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내가 아프니까 곁에있는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나 또한 아픈데.. 문제는 해결되지않으니 점점 우울하고. 우을감을 해결하지 못하면.나는 왜 사는걸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믿는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데 이렇게까지 나는 소중한 가치가 있는걸까. 모든걸 내려놓고. 쉬고싶은데 내려 놓기에는 내가 너무 타격이크다. 지금은 무엇이 나에게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잘 판단도 되지않아.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하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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