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쉼터를 다녀온 후... 결혼이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연인|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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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쉼터를 다녀온 후... 결혼이란..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일 년 전
예전에.. 가정폭력 쉼터에서 미혼여성인 내가.. 잠깐.. 지낸 적이있었는 데.. 역시 미혼은 기혼여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난 결혼은 확신이 있어야 하는 거란 생각을 했어서.. 그들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내고 10년 가까이 연애를 했는 데.. 상대방이 유부남인 줄 몰랐다 거나... // 친구의 친구 소개로 만나 3살 배기 아들을 났을 때.. 서로 폭력성을 몰랐다거나...//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이.. 난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래도..양육권은 서로 데려갈 려고.. 경찰 대동하고.. 자녀의 학교에 찾아가는 노력을 하는 그들 또한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알면.. 못하는 것이 결혼인걸까? 근데. 어떻게 모르는 사이에 결혼이라는 평생의 과업을 이룰 수가 있지? 평생이라는 결혼 조건을 간과 하고 하는 게 결혼제도 일까? 난 가정폭력쉼터에서 혼자만 미혼인 상태로.. 기혼여성사이에서 말조심하란 소리를 들었었다.. 사실. 그래서 나.. 계속 결혼을 꿈도 못 꾸는 상황의 연속인 걸까??..... 나... 자식이 있어도.. 혼자 양육할 자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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