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립서비스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무언가로 도망치고 싶은 날 그 선택 속에서 회피 했다 부정의 기운을 둘러싼 어둠을 불길 하다듯이 피한듯 또 그렇게 도망치듯 암흑 속에 삼켜 사라지고 싶었다
회사 그만 두고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얼마나 더 좋은 곳을 찾고 기다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보이질 않아... 1년동안 혼자서 하고싶어서 해본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여행을 떠나지도 못했고 1년이 다되어가고 겨울이 다가와서 1년동안 해온 일이라곤 취업만 생각하다가 불안에만 떨다가 좋은 시간 다 가버리고 이젠 더더더 가지도 못하게 되버렸고... 어디로 취업하게 될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시간이 더 없어져 버릴거 같다 여행도 못가고 아무 무의미하게 1년을 버린거 같다 유한한 시간이 다 없어져서 내게는 지금 아예 시간이 사라져버린거 같다 모든게 조급하기만 하지 뭔가를 할 수가 없는 상태로 1년을 보내고 그렇게 시간을 다 날려버린거같다
하고싶은 일은 행복은 얻을 지라도 돈이 안되잖아 근데 세상엔 내가 하기싫은일이랑 하고싶지않은 일이랑 할 수 없는 일만 가득해 할수 있는 일이 뭔지도 안보여
빨리가고 싶어서 빨리 가진 적없다 빨리가야한다고 집착하는 마음이 나를 더 느리게 만든다
왜 너는 주변상황에 맞게 움직이지 못해? 라고 물어봤자 나도 모름 내가 왜 그 일이 하기싫은지 말하면 니가 이해할 수 있냐? 애초에 답답해서 짜증만 낼거면 다른 사람한테 말해보던가 나는 너한테 못맞춰줄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랬잖아 억지부린다고 안맞던게 잘 맞고 그러지 않는다고
전쟁같은거 아얘 없어졌음 좋겠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 아얘 사라졌음 좋겠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의 유전자가 따로 있을까? 그런게 있다면 미래에 유전자 가위로 그부분좀 도려냈음 좋겠다.
그림과 웹툰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하고 미쳐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현실 도피용이었나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랑 꼭 지킬거라고 약속을 한 게 있었는데 그게 잘 안돼서 벌써 2년을 버려버렸어요. 그 당시에 부모님이 처음엔 안된다 하셔서 제가 설득해서 한거거든요. 아빤 괜찮다고 내년에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엄만 실망하셨는지 3주 넘게 말도 안하고 있어요.. 솔직히 제 잘못이라 그냥 자책밖에 안되고 아직도 더 해보고 싶긴한데 이번에도 안될까봐 너무 불안해요. 그때 그냥 안하고 제가 포기했으면 나았을까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수의 말이 정답이란 법도 없으니까. 군중심리가 무서운게 다수가 그렇다하면 나또한 그런가? 하고 흔들린다. 군중이 비이성적인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우도 많이 봐왔다. 그걸 보면서 다수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한 선택을 해내는 단단한 사람이 되야겠다 생각한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