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안늘어요 우울해요 ㅠㅠ
딱 하루만이라도 안 울고 싶어. 딱 1시간만이라도 걱정없이 보내고 싶어.
분실물센터 전번좀 ㆍ ㆍ ㆍ
죽을 용기라도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것을 잘 못하겠어요, 제 성격이 워낙 소심하기도 하고 낯가림이 많아서 어렸을 때부터 남들에게 말을 잘 걸지 않았어요. 지금은 성격이 꽤나 좋아지고 남들은 나한테 하나도 관심이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지금까지도 남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남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면 할 수 있긴 한데 제가 직접 자진해서 남에게 말을 거는 것이 아직도 어렵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너무너무 즐겁다가도 어느 한 순간 허무감이 몰려올 때가 있다. 내가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삶일 수도 있는데 .. 배부른 소리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잘 살아낼 수 있을텐데 그 조금의 노력을 더 하는 건 또 귀찮고 싫고 이러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진짜 애써서 열심히 산다고 말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내가 너무 착하면서 사는가 싶기도 하고 12월 그것도 벌써 3일씩이나 됐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저는 20대 초중반이고 수능을 n수를 해서 그 힘든 과정동안 자신감이 바닥나고 많이 위축이 되었어요 심한 건 아니지만 일종의 나를 무시한다는 피해의식과 학창시절에는 안 그랬는데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소통하는 게 왜 이렇게 불편하고 눈치 보이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주눅 들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고 사람들이 하는 상처주는 한마디 한마디에 단단해지는 법을 알고 싶어요 힘들수록 단단해진다고 하는데 왜 저는 조금의 핀트만 건드리면 힘들었던 기억이 겹쳐 눈물이 펑펑 나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단단해지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흡연은 쉬웠는데.. 금연은 어렵네ㅠㅠ 역시 흡연은 시작하면 안되는거였구나 ....이틀만에 포기ㅠ 제가 중독자인듯ㅋ 마카님들은 흡연하지마세요!!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괜히봤나??? 결혼하기 무섭네ㅠㅋㅋ 지송..😅
안녕하세여 우울증, 불안증으로 오랫동안 앓아왔어요. 2주라는 휴가를 얻게되었는데..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가는 것을 추천하는지 궁금해서요. 혼자 가볼생각인데, 해외는 너무 무리인것같아 국내로 여행할 생각인데요. 가서도 우울하면 어쩌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또 불안하면 어쩌지라믄 생각에 바로 마음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저 혼자 여행갈수 있을까요..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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