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학교 4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마케팅 쪽으로 취업하길 희망하고 있는데 제 스팩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고민이에요.. 별로 메리트 없는 4년제 대학에 경영학과로 재학 중이고 자격증이라곤 SMAT 2급과 유통관리사 2급 취득한게 전부에요.. 학점도 3점 초중반대로 낮은 편이고 대외활동도 참여해본 적 없어요.. 동아리에서 홍보팀으로 10개월 정도 활동한 적 있지만, 그 당시 크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학 점수도 높고 자격증도 많고 경험도 많던데 저는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요... 앞으로 컴활 1급(안되면 2급이라도..), 토익 800점 이상을 목표로 먼저 취득할 생각이고 틈틈이 시간 되면 공모전도 조금 나가보려고 해요.. 그 후엔 뭘 해야할지 아직 모르겠어요..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최소한 게으르게 살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안한 것 같아서 너무 후회되고 속상해요...
나는 결혼하기 싫은데 주변에서는 다들하라구하넹...ㅠ 일부러하는 결혼은 안좋지 않낭? 그래도 좋은짝을 만나면 ㄱㅊ을려나..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걱정되네요 ㅠㅠ
저는 초등학교부터 배드민턴을 좋아해서 방과후,스포츠클럽까지 할정도로 배드민턴을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중1때는 학원까지 다녔고요 하지만 중2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끊어서 그때 가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라는 꿈 저물었죠. 이제 한달 뒤면 중3인 나인데 배드민턴 정말 하고 싶어요. 안된다고 늦었다고 한다면 안할게요 하지만 노력해서 가능만하다면 저는 정말로 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거 꿈꿔왔던거 하고 싶어요 칭찬 못들어도 상관 없을정도로 하고 싶어요 어렸을때부터 재능있다는 소리만 들었지 저는 안될거라고 공부나 하라는 부모님한테 나 이정도 할수 있다고 보여주고 자랑거리 되고 싶습니다 한다면 진짜 목숨걸고 할라고 합니다 안되면 많이 아쉽지만 공부 시작하려고요 합니다
질문이 있어요.. 시험이 쉽다고는 들었는데 저는 공부에는 자신이 없어서요... 정말로 쉽나요? 그리고 총 17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다른 곳도 다 똑같이 꼭 17과목을 다 봐야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또 전망이 어떻던가요? 나이는 주로 몇 살대가 많아요? 돈은 잘 버나요?
아무런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면 당장 죽고싶어요… 공부도 싫고 취업도 무섭고 대학도 싫고 모든게 싫어서 울면서 방 안에 갇혀있고싶어요…
앞으로 아무것도 못 이루고 이렇게만 살거 같아요 대학교 전공도 대외활동도 아르바이트도 지금 희망하는 직무와 다르고 교환학생 경험도 없기에 객관적으로 제가 봐도 저를 뽑을 이유가 없더라고요 저는 왜 항상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솔직히 여자 27세면 신입치고는 젊은 나이도 아닌데 누가 뽑을까요 남들은 대학교 다니면서 인턴하는데 아무 경험도 없는 27세? 취업시장에서 가치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의 모든 선택이 다 후회스럽고 그냥 저는 모든 면에서 가치나 쓸모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모든걸 포기하는게 가족이나 주위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택지일까요? 물론 가족은 저를 대학 보내거나 생활비 등에 돈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지금 죽으면 투자한 걸 돌려받지 못해 아깝겠지만 밥만 축내는 존재를 이제 안보니까 조금은 후련해지지 않을까요? 지금이 새벽이라 일어나서 다시 이 글을 보면 제가 더 한심하게 느껴질 거 같지만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나마 끄적여봅니다
내년이면 26살이 되고 20대후반이 되는데 아직 알바하면서 90만원정도로만 돈을 벌고 있어요.. 그전에 한번 알바 주5일 풀타임을 하면서 200만원정도 번적이 있는데 그때 일본여행다니고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면서 살았다가 풀타임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지금의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활이 뭔가 만족스럽고 여유가 넘치니까 더 오래 일하고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ㅠ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하는데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좋아하는 옷을 쇼핑하거나 여행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좋아하는 옷 입고 사진찍는것도 좋아하는데 돈을 벌면서 하는일은 아직 못 찾았어요..ㅠ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중학생입니다이제 다들 입시고민을 하고있어요 저는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에 속해요 거의 늘 반 일등을 했었고요 저희 학년 350명중에서 전교 5등까지 해봤었어요 하지만 저는 남들이 주입하는대로만 살아와서 어떻게 진로를 설계할지 모르겠어요 지방에 있는학교라 제가 큰 물에서는 어느정도 공부를 할 지 모르겠고 공부를 사실 잘 안하는데 머리만 믿고 벼락치기해서 이 정도 실력이거든요? 고등학생이 되면 제 한계가 드러날거고 지금 다니는 학원들도 결국 제가 나중에 정말 일반사람들과 똑같은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쥐꼬리만한 월급받아먹고 살게된다면 크게 의미가 없는것같고 제 시간을 부정당하는것같아요 주의력이 너무 산만해서 1시간만 뭘하면 머리가 터져버리는것 같아서 제가 더 나아질지도 모르겠어요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고 부모님이 기대하시는 의치한약수 그쪽에는 절대 못 갈것 같은데 그럼 어디쪽에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좋아하는것도 없고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무용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저번 사연에 제가 숙제를 안해 엄마에게 혼나 무용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엄마에게 잘 말씀 드렸어요. 엄마 제가 하고 싶은 무용이에요. 잘 믿고 밀어 주세요. 라고 했어요. 엄마가 고민 고민 하시더니 너 정말 잘할 수 있겠어 하시며 무용을 밀어 주셨어요. 저번 사연의 댓글이라 응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 많이냈어요 저도 가끔씩 사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는 낭만이 좋아요. 그렇기에 취업을 하는 것에 있어 수입보다는 제가 하고 싶고 행복한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니고 있던 대학교로부터 1년 채 채우지 못해 자퇴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해보려 하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예전부터 글쓰기라던가 그림을 그리고, 사람을 만난다던가 연기를 하는 것에도 관심이 있어서 관련되어 찾아보고 있지만 당장 어느 길로 먼저 나아가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계속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무작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왔는데 정작 어느 길로 우선순위를 두고 찾아가야할지 잘 모르겠어 앞길이 계속 막막한 기분이 드네요. 이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어요. 혼자서만 고민하니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저 같은 사람도 굉장히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