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뭐라 할거 없는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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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뭐라 할거 없는뎅..
커피콩_레벨_아이콘무뼈닭발녀
·일 년 전
자꾸 피곤해서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지각하고 늦잠자고 나도 지각하고 늦잠자기 싫은데 알람이 울려도 계속 자게돼 엄마는 자꾸 짜증만 내고 오빠는 갑자기 당뇨걸려서 집에서 내가 먹고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집 형편도 좋은편은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거 하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는 과호흡이나 오고 오빠는 자꾸 난리피우면서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때리고.. 친구란 애는 내가 왜 학원 못다니는지 무슨일이 있던건지 다 알면서 부모님이 다니라는데 너가 안다니는거잖아 라며 아픈곳 툭툭 찌르고 내가 제대로 안알려줘서 그런거지 제대로 알려줬으면 그런말이나 할수 있을까? ***,***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 진짜 엄청 힘들었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나 할까? 내가 오죽하면 초4때부터 죽고싶단 생각을 했겠어 친구한테 말해도 위로는 커녕 지 할말만 하고 그냥 오늘 잠들고 내일도 모레도 안일어나고싶다 엄마는 작은오빠 병가 잘 써주면서 내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해도 안써주면서 오빠는 알바해서 그렇다는 핑계 내놓겠지 솔직히 나도 내가 알바해서 용돈 벌어 쓴다 했는데 거절한건 엄마아빠잖아 진짜 더 솔직히 말하자면 한달에 5만원은 너무 빠듯하다 생각 안해? 물론 다른집과 우리집은 다를수밖에 없지만 그냥 너무 힘들다 어디에 힘들다는 얘기도 못하겠어 우울전시라고 할까봐 밝게 다니는것도 너무 힘들어 그냥 울고싶은데 내가 혼자 있을수 있는 시간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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