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jorojo
·일 년 전
내년 봄은 또 어떻게 버티지.
만개한 꽃들 아래에서 초라하게 말라비틀어진 나.
어떻게 견디지?
오늘 날씨가 봄 같은데
봄 하니까 봄을 어떻게 보낼지 또 막막해지네.
나도 사랑을 좀 하고싶어.
사람이랑도
내 인생이랑도
내 직업과도
으악! 마음두고 의미두는 게 없는 인생!
초라해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학폭 가해자들만 제거된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지금도 특정인을 욕하면서 즐거워하는 학폭 가해자들
전에 직장생활했더라도 현재 일하지 않으면 되게 한심해하는 거 정말 싫다 직장생활하다가 안 맞아서 그만두고 전직하는 건데 잘 안 되서 그런건데
순하다고 무시하는 사람이 못된 거야. 눈치 *** 말고 질러봐. 성격 더럽다는 인상을 줘야 해.
나한테 죽으라고 부추기는거, 그게 친구일까
죽고 싶은 것도 결국 개인적인 일이고 아무도, 아무것도 나를 나아질 수 있게 하지 못한다는 게 너무 무섭고 고통스럽다 그냥 이대로 평생 괴로워하며 살아야 하는게 운명 죽어서도 고통받고 살아서도 고통받고
취업 갈 곳도 가고싶은 곳도 없고 갈 수 있는 곳도 없고 내 능력과 실력과 경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각처럼 빠르게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마치 사방이 전부 포위당해서 앞으로 나갈 곳이 없고 큰일... 부모님도 빨리 취업하라고만 해서 조급하게 하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고 나갈 구멍도 안보이는데 계약직 끝나고 벌써 1년을 아무데도 못갔는데 그냥 하직할까 일찌감치
아... 올해도 싹다 놓쳤다 시간이랑 기회가 있어도 다 놓아버리는게 일 내가 하고 싶은 일도 하나도 안하고 내가 가고싶은 곳도 하나도 안가고 진짜 뭔 생각으로 살았냐 난
과민성 방광때문에 어제 병원에가서 약을 타왔는데.. 먹기로 했는데 찝찝해서 도저히 먹기가 싫어진다.... 약먹는게 젤 싫다... 소변검사는 별 이상 없이 정상이었다
특정인에게 왜 지금도 따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