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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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행복한날들만가득하자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32살 여성입니다.... 제가 7살때는 동네 언니들에게 초등학교 주변 인근산에 저를 데려가서 목욕탕 놀이 하자고 저만 벗겨놓고 나뭇가지를 제 생식기에 넣고 그랬었구요....물론 울면서 엄마한테 얘기했지만 그언니들이 경찰서갔는지는 잘모르겠어요.... 그이후 초등학교2-3학년때부터 다리꼬면서 ***행위같은걸 하게됬고 초3때는 학원에서 바지를 벗거나 초6때 부터는 친구들통해 자해도 알게되서 따라하게됬고 중학교때 부터는 학교 친구들이 보는앞에서도 자해하고 집에와서는 허구언날 피날때까지 ***하고 엄마아빠앞에서도 자해하고 처음엔 그러지말라고 타일렀었는데 나중엔 제가 자해를 해도 더해보라고 조롱하고 저보고 이상하다며 가족들도 저를 이상한사람 취급하며 자랐습니다.... 중학교때 술먹고 학원간적도 있고 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괴로움 잊고싶어서 자해하고 ***하고 그냥 저를 망가뜨리면서 살았어요....그렇게하면 진정되니까....그치만후회도하고.... 그러다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도 한달만나다 헤어지고 그이후에는 사귀지도않은채 만나기만하면 스킨쉽하고 제가 못생겼다며 그친구 아는애가 지나갈때면 저 옆으로 밀어버리고 그래도 스킨쉽할때는 기분은 좋았어요....근데 그게 계속 반복되고나니까 사랑하지도않는 사람이랑 이런다는게 너무 자괴감도크고 상처도되고해서 그러다 현실도피로 채팅,게임에 빠져서 나이많은 성인 남자들과 만나서 자면서 밥도얻어먹고 드라이브도하고 용돈도받으면서 그렇게 여러명의 사람들과 무서운줄도 모르고 만나면서 점점 저 자신을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있었어요.... 그럴수록 집에 늦게들어가고 가족들과는 아예 얘기조차 안하게됬고 20살때 채팅으로 만난 모르는 아저씨와 8개월간 동거하게되고 그때 엄마는 저 실종신고할뻔했다고 했어요 연락이안되서 그이후에 집에들어와서 거의 몇년간말을안하니까 지냈는데 아빠가 저 정신병원데리고 이곳저곳 추천받은곳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하려고 했으나 제가 약먹어도 달라지는거없다며 약 안먹고 그러다가 감정적으로 욱해져서 자해하고 자살하겠다하고 부모님한테 욕설하고 집 불지르겠다고하고 그릇깨서 자해하고 갈곳없어서 피씨방가서 채팅으로 모르는남자 만나서 자고 엄마한테 칼 들이밀고 음식 제머리에 붓고 의자 집어던지고 충동적으로 제어하지못하고 했던일 반복해서 또후회하고 회사다녀도 못생기고 뚱뚱하고 제 스스로 이상한성격 들킬까봐 무섭고 불안정한모습 저도모르게 비추고 일도 못해서 회사에서 왕따당하기 일수였고 그래서 너무괴로워서 일 그만두면 그때마다 제 의지문제다 제가 너무게을르고 나태해서 그런거다 라며 다들 저를 탓했고 저보다 더어려운사람들도 많다며 제 의지문제라는 얘기들을 했고 어릴때부터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진 제 정신은 저 혼자비싼약 비싼병원비 먹어가며 감당해야하고 지금은 매일매일 두려움에 떨며 어떻게든 회사다녀보*** 노력해도 이젠 한달 다니고 그만둡니다....숨이 막혀요.... 돈없으면 남들한테 가족들한테 빌리며 살고 이젠 남자도 안만나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누워만있어요.... 아무도 제 편이 없어요.... 그럼 제 주변사람들은 니가 노력을 안하니까 그러는거라고 또 저를 비난하겠죠.... 솔직히 저는 병원에 입원하고싶어요.... 이젠 뭘어떤걸하기도 벅찬상태에요.... 잘해보***해도 매일 혼나고.... 조금 움직이***하면 그게 노력한거냐며 또 혼나고.... 한가지 한가지씩 하면된다고 하면서 진짜 한가지 한가지씩하면 왜 이건안했냐면서 또혼나고.... 그냥 무기력해요.... 가족들도 저 도와줄만큼 도와준것도 알아요.... 근데 자해하는 저를 보며 비웃고 더해보라고 조롱하고 저보고 항상 이상하다며 이상한눈빛으로 쳐다보고 가족들마저 저를 그런취급하는데 엄마아빠 언니,남동생 다있으면 뭐할까요.... 적어도 넌 이혼가정아니고 폭력당한것도 아니니까 괜찮은거 아니냐 남들보다 괜찮은거 아니냐 하는데 저는 아직도 제 망가진 정신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렇게 불안에 떨면서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는데 의지가 안생겨요....저는 자립심도 없어요....제 스스로가 뭔가를 잘 해내지를 못해요.... 저희 조카들 볼때마다 제가 드는생각은 저와같이 안닮았으면 나처럼 살지는 않았으면 하는생각과 조카들이 너무 예쁘게 잘 야무지게 자라고있구나 생각하면서 안심해요.... 부모님은 저에게 어쩔수없었다며 학원비든 다대주지 않았냐며 이젠 성인이니까 혼자해결하라고하는데 틀린말도 아닌거 알아요 근데 몇년전까지만해도 저 자신을 망가뜨리는 방법밖에 할줄몰랐던 사람이에요....그러면서 주변사람들도 끌어내리고 심지어 그게 더심해질땐 죽어도 저혼자 안죽을꺼라고 나만 억울하게 죽을순없다고 주변사람들 다죽이고 죽겠다고 부모님 앞에서 얘기하고 그리고 저 자신을 망가뜨리는게 그게 제일 도피하기 쉽고 지옥같은 현실을 잠깐이라도 벗어날수있어서 그래서 아직도 가끔 자해하면서 살아요....지금은 완전히 안하지만요... 지금은 완전히 안하는이유는 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게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그래서 안하게됬는데 앞으로도 안할꺼지만요.... 근데 아직도 사회생활,대인관계,가족간에관계, 그리고 제가 뭔갈열심히 하면 더 망치는거같아서 그럼 또 저한테 뭐라고하고 그게 노력하는거냐고 또 싸늘하고 무시하는 표정,말투,눈초리들 가족들한테도 그런취급받는데 심지어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남동생이랑 결혼하는 친구랑 그 친구가족들한테도 제 남동생이 저에대해 어떻게 얘기했는지 저를 대하는 표정,말투,행동 하나하나 다 보고 알고있지만 그냥 아무렇지않은척 내가 가족들중에 가장 문제니까 나만참으면되겠지 하면서 평생을 그렇게 눈치보며 혼자 불안에하며 두려움에 갇혀서 살았어요.... 저한테도 잘못이 있다는얘기는 수도없이 들었고 가끔은 그런말 계속들을때는 가족들이 차라리 제가 자살했으면,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는거같다는 의심도 생겼었어요 다들 저때문에 집에서 나가고 집에 잘안오고싶어하는거 다알아요 모르는거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이상한사람처럼 안보이려고 노력을 많이해요 가족들에게 피해가고 그러므로 인해서 절 일부러 안마주치려고 피하고 그러는것도 다알고있어요 부모님도 그래서 제가 좀만 불만 얘기하면 다른형제들 감싸주는데 저만 욕먹고 아,알았어 알았어 이러면서 저 또 무시하고 저만 이상한사람 만들어놓고 제가 나중에 얘기하면 또 저보고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지금 있는 이 집이 지옥같아요 가족들을 만나도 안만나도 같이 있어도 외로워요 곁에 아무도 없는거같아요 그나마 조카들보면 저를 이유없이 사랑해주니까 그게 너무 고마워서 조카들을 좋아하고 보고싶어해요 근데 그마저도 혹시라도 피해갈까봐 눈치봐요 제 자식이 아닌 언니아이니까 언니도 제가 어떤사람인지 알기도하니까 그래서 자주안보려고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저는 존중받지 못하고 어딜가나 혼자에요 가족들이 절 볼때는 저를 무시하고 낮게보고 그러는게 저를 대하는 태도 ,말투,표정,눈빛 그모든걸 다 하나하나 저는 섬세히 보는데 그게 다 보여도 애써 모르는척 아닌척 넘어가요 다들 아니라고하겠죠 근데 눈에 보여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고 무시하고 미워한다는거 표정,말투,눈빛,사소한행동 하나에서 다 드러나는거 본인들도 알고 느낄텐데 아니라고 얘기하겠죠. 또 너가 이상하다고 왜가족들탓하냐고 우리들도 다 너 참으면서 살고있다고 얘기하겠죠 그래서 제가 얘기한거에요 제 편은 없다고. 살아있으나 마나한 존재라고. 가족들은 제가 살아도 죽어도 니 선택이라고 얘기하고 아무신경안쓸꺼에요 이런 제가 저 자신이 너무 불쌍해요 행복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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