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병원가서 지적장애인 검사하고나서 장애인이라고 판정되면 정부인지 구청인지.. 매달 50만원 준다는데... 진짜 되기나 할까? 빨리 예약되는 정신과를 일단 알아나보자..
사람은 보통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어떤 이와 가까운 누군가는 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웃으면 되더라. 무슨 일 있냐는 질문에 답할 자신이 없어 울음 대신 웃음을 보였더니 무엇도 묻지 않는다. 우울 속에 갇혀 지낸 시간들 동안 나는 감추는 법을 배웠다. 외로워지는 길이라 해도 우울함을 드러내고 더 큰 상처를 받기보단 이게 훨씬 낫다.
아... 내가왜 사람때매 스트레스받아야해..그지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근심걱정좀 멈추고싶다
죽었으면 좋겠다. 한편으론 죽는게 무섭다. 어쩌라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진짜너무너무싫어 하지말라는것만꼬박꼬박하는이유가뭐야 사람좀그만괴롭혀 미칠거같다고
더 현대 크리스마스를 보러갔는데 예쁘게 꾸며서 사진 찍고싶었어요. 사실 인스타 사람들처럼 사진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족들이랑 가족 사진이랑 저 혼자의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가족들도 저처럼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그냥 기분좋게 구경하고 꾸며놓은 것들 사진 찍으며 즐겼는데 거기에 있는 언니들이 사람들이 너무 예뻤고 자신감 있게 사진 찍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저는 사진찍으면 어정쩡한 모습과 각진 턱만 부각될거고 얼굴도 어깨에 비해 너무 커서....어차피 마음에 안들 것 같아서 안찍었거든요. 예쁜 사람들 너무 부럽습니다.
발전하는게 없다고 슬퍼했는데 자해범위가 늚 ***이것도성장으로쳐요?
현타온다.............. 사타구니 종기 현타온다........... 주위 사람들은 이런거 없이 잘 사는거 같은데 왜 나한텐 이런일이 벌어질까? 내가 저번주 주중부터 급성 장염에 시달리다가 요즘 좀 괜찮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사타구니가 부어오르더니 뭔가 염증같은게 나는거야 평소에도 이런거 종종 나는 편인데 그냥 참고 넘어가면 (이게 틀렸다는건 알아) 알아서 멎고 그랬는데 이번에 난건 무슨 다발성 염증마냥 무대기로 생긴거같은거야 부위가 부위라 내가 직접 까뒤집어볼수도없고 누구에게 보여줄수도 없어...... 평소와는 너무 달라서 이건 병원을 가야겠다 싶었지.... 근데 새벽에 보니까 알아서 터져서 진물과 피과 흐르더라고? ㅠㅠㅠㅠㅠㅠ 피치못할 약속이 있어서 어찌저찌 수습하고 밴드붙이고 약속 다녀왔는데 저녁에 떼어보니까 피바다가 되어있는거야 ㅁㄴㅇㄹㅎ 이걸 또 어케 버티고 어케 병원을 가서 부위를 보여주지....? ***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
내가 저질체력으로 인해 용접사를 그만두고 운동만 한 8개월을 하고 이번달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는데 예전이었으면 일하다가 쓰러졌지만 지금 현재 크게 힘들지가 않다 내가 체력이 단련돼었다는 증거인가 그럼 내가 회사에서 일머리가 없었던 결국 체력문제 였다는건가? 이럴 줄 알았으면 평상시에 운동을 많이 할걸 그랬나보다
옛날에 정말 들키기싫었던 창피하고 부끄러운것들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들킨적이 몇번 있었어요. 그때가 생각나면 갑자기 부모님과 친구들을 보기가 창피해지고 우울해져요……. 그 사람들도 그때 그것들이 잊혀지지않겠죠. 검색한거 기록관련인데 트라우마가 남아 수시로 기록을 지우고, 지웠는데도 불안해요. 앞으로 평생을 볼 사람들인데 어떻게 살아가죠.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