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워집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반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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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워집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모르겠다그냥
·일 년 전
네 그 엄마 남자친구 관련으로 글 쓰던 학생 맞아요.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받았죠. 남자친구 자고 간다고 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요. 우선 저희집은 고양이를 5마리를 키웁니다. 그래서 외부인이 함부로 오는걸 좀 꺼려해요. 고양이들 스트레스 받으니까. 근데 항상 새벽내내 나가 계시다 아침 6시쯤 되어야 들어오시거나 자꾸 저희 의견도 묻지 않고 집에 남자친구분을 데려와 하룻밤 자고 가도록 하셔요. 원래 방 밖으로 잘 안나와서 사실 그건 불편하지 않은데, 엄마가 냅다 남자친구분 데려오셔서 제 행동에 제약을 거신다는 거에 반항심도 들고, 집에선 다 편안한 차림으로 다니잖아요? 그걸 제가 눈치를 보고 다녀야 하는게 답답해요. 근데 또 이거에 대해 불만을 가지면 내 인생이다 간섭하지마라... 물론 엄마 인생이죠. 근데 적어도 집이라는 공간은 내가 불편하지 않게 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아직 독립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독립할 나이는 더더욱이 안되는데. 한동안은 집은 공용의 주거 환경으로 자리잡아야 하잖아요? 근데 자꾸 엄마가 본인 마음대로 하시고, 저희는 점점 갈수록 남자친구분께 순위가 밀리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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