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여러 일들로 인해 동갑내기 남자 얘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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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초등학교 때 여러 일들로 인해 동갑내기 남자 얘들이 싫어졌다. 여러 일들이란 건 지금 남들에게 말해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난 4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고, 한때는 아버지를 포함한 남자들이 모두 불편해할 때가 있었다. 그나마 지금 생각했을 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해서 동갑내기만을 불편해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을 어쩌다 보니 오늘 친구한테 얘기를 했다. 당시 그 일들에 연관된 얘가 내 친구 쌍둥이여서 피하기가 어려웠다. 딱히 누군가에게 말할만한 얘기도 아니고, 친구 가족이 가해자로 나오는 얘기에다가 별거 어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하진 않았지만, 친구의 반응을 보니 너무나도 서러워진다. 진짜 별거 아닌 걸로 자신의 가족을 안 좋게 보고 있다는 눈빛. 난 친구의 모습에서 그렇게 느꼈다. 누군가에겐 이 일이 진짜 별거 아닐 수 있다는 건 계속해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때를 생각만 해도 무섭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그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나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은 그 일들이, 남에겐 별거 아닌 일이라고 학인 받은 거 같아 더욱 나의 상처는 깊어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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