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모르겠어 뭐가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오래전이겠지
그냥...아낌없는 진심을 담은 응원 한마디.... 맨날 남들한텐 잘해주지만 정작 나는 진심으로 들어*** 못한 그 몇 마디들... 주변에는 공격하려는 사람들만 있다 여기라도...모든 하는 일을 응원받고싶다...
사람한테 크게 데이고 모든 억울함과 잘못을 덮어쓰고 해명을 하기에도 타이밍을 놓치고 새롭게 할려니 무기력하고 무기력하니 우울하고 해야되는건 산더미같은데 시작을 못하고 있고 나의 어두운면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지금 딱 새벽인데 고요한데 오랜만에 칼을 꺼냈다 오랜만에 그었다 패배감일까 희열감일까 이대로 그냥 죽으면 과연 어떨까
이 세상은 나에게 너무 어렵고 무서운걸..
혼자 있을 때 가장 감당이 안될 때는 내 상태를 가늠 할 수 없을 때다. 내가 지금 뭘 해도 되는 상황인지,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건지. 아무것도 몰라서. 먼 미래를 그리다 보니 그 미래가 끝이 없어서. 그리고 지금 이 결정이 그 미래의 끝을 결정지을 까봐.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쳐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고비다 정말로
혼자사는데 미성년자라 알바도 못구한지 꽤 됐고 나라에서 들어오는 돈으로는 밀린 월세내고 휴대폰비 내느라 이제 돈이 다 떨어져서 3일째 굶고 병원도 못가고있네요.. 공황때문에 병원가는거라 벌써 걱정되네요 상담해주는 어플인줄 알았는데 가격이 엄청나서 그냥 여기다가 하소연해요
개싫어요 *** ***아 *** 제가 중간고사 끝나고 11월에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미술학원이랑 시간표가 겹쳐서 미술을 한달 쉬고 12월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학원에서 선생님이 그림 고쳐주거나 하실 때 애들이 옆에서 선생님이랑 수다떨고 그래요 근데 12월이면 곧 기말고사를 보니까 제가 시험 관련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희 학교 시험범위가 겁나 많고 서술형도 되게 많아요 문제도 어려운 편이고 시험범위는 총 7과목 보는데 2과목은 두 단원, 5과목은 세 단원씩 봐요 서술형은 국영수가 7~8개 정도 되고 나머지는 4~5개 정도 돼요(중1입니다) (객관식이 60점/서술형이 40점) 문제도 어렵고 서술형 채점도 빡세서 90점대 맞기 진짜 어렵거든요(대부분 평균 20~70점대) 수학은 풀이과정 세로셈으로 안 썼다고 빵점 처리 한 적도 있대요 수학/영어학원 쌤들이랑 인강 선생님도 시험범위 엄청 많다고 그러시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대부분도 겁나 많다고 하셨는데 아니 *** 미술쌤이 별로 안 많은 거라고 찡찡거리지 말라고 ***떰 그거야 지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했으니까 한과목당 두세단원이 얼마나 많은 건지 모르니까 그러지 *** ***같네 자기 때는 영어 문제가 영어로 나오고 서술형이 10개 정도 돼고 그랬다는데(참고로 쌤 24살) 그게 저랑 뭔 상관이죠 그러면서 자기가 미술학원 5년 하면서 공부하겠다고 미술 쉰 애들 중에 성적 괜찮은 애들 본 적 없었다는데 *** 내가 그***들이랑 뭔상관이라고 ***아 *** 죽여버리고 싶어 엄마아빠가 되게 좋은 대학 나왔는데 엄빠도 제 점수 듣고 잘봤다고 그랬는데 왜 지가 ***인거죠 그러면서 계속 반박하고 그러면 제가 f라서 감정적이어서 그렇다고 막 그러는데 *** intj로 바뀐 지가 언젠데 그래서 제가 t라고 하면 아니라고 너 f라고 하는데 *** 왜 자꾸 내 말을 듣지도 않고 일반화하면서 단정짓는 거야 *** ***같은년 그리고 저희 반이 선생님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그래서 담임쌤이 하루에 깜지 2장씩 써오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매일 2장씩 안 밀리고 썼거든요 근데 깜지 2장씩 쓴다는 걸 미술쌤한테 말하니까 제가 문제아여서 그런 것마냥 니가 문제 있는 건 아나보네? 이*** 아니 중간 때 공부 열심히 한다고 담임쌤이 따로 칭찬해주시고 그러시고 요즘은 깜지 되게 꼼꼼하게 쓴다고 그러셨는데 왜이러는거죠 진짜 그리고 제가 아빠랑 인사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필요한 얘기만 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그건 아빠가 제가 가출해도 게임만 하고 둘이 있으면 밥 먹었냔 소리도 안하고 엄마한테 겁나 화내면서 때리고 제 나이도 모르고 유리그릇 같은 거 깨트려도 모른척하고(애들이 원래 그런 건 부모님이 치워주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충격받음) 그러니까 한 작년부터 말을 안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좀 그래서 그냥 주변한테는 아빠가 냉혈한이라고만 하는데 미술쌤이 막 저때문에 아빠가 냉혈한이 된 거라고 제가 잘해줘야 된다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빠는 쭉 차가웠다고 그랬는데 아니라고 다 너때문일거라고 이*** 아니 어릴 때부터 아빠를 본 건 난데 왜 지가 ***인거죠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왜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는 거에요 진짜 개싫어요 죽이고 싶어요 미술학원 가는 게 너무 싫어요 입시미술 관련 검색해보면 선생님들이 차별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고딩도 아니고 초중딩 다니는 학원인데 쌤들 다 이러시나요 바로 앞에 라이벌 학원 있는데 걍 거기로 옮길까요
우울증이 온거 같기도 하고 청소년ADHD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는데 검사를 하자니 어머니는 니가 왜 그런걸 겪겠냐?이런 말들을 하시면서 제 힘듬은 제대로 안봐주시는거 같고 가족들중에서 피해자는 저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하고 오빠는 자기생각만 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마음을 털어 놓아도 못믿으실게 분명하고 마음을 털어 놀대도 없고 친구들한테는 자꾸 말못하고 그 친구들의 사연 고민만 들어주고 생각해보니 털어 놓을때도 없더라고요 학교에선 왕따당하는 거같고 왠지 항상 어떤일이 없어도 혼자 있고 싶고 가족들이 싸우면 제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제 잘못 같고 공부도 너무 힘들고 집중도 안돼고 그나마 잠시 마음이 편해지는 거라곤 핸드폰 하기 그림그리기 밖에 없고 상상을 않하자니 그것도 안돼고 자꾸 머리가 많이 아프다 말다 이런것도 있고 마음 털어 놓을곳이 없는데다가 기댈대도 없고 인생이 저만 억까하는 기분도 들고 갑자기 억울해져서 울고싶고 이런게 일상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많이 힘든거 같고.. 상담을 받기엔 어머니 아버지가 못믿고 안보내 주실게 뻔하고.. 어디에 기대지도 마음을 풀지도 못하는게 슬프면서도 지쳐있는 자신을 보면 그냥 일상에 모습이구나 하기도 해요 계다가 가끔식 불안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미래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하며 불안해하고 불면증까지 온거 같아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ㅏ앙 바꼈다 신기하다 근데 자유가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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