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기분계속바뀜 기분좋을때는 지나치게 활동량많아지면서 느리게하던말을 어느순간부터 빠르게말해 발음이 뭉개져버림 기분다운될땐 그냥 멍때리는편이예영 어제는 기분이 좋은상태가 오래 지속됬는데 저녁되니까 급 피곤해지네요 근데 막상 밤에 잠이잘안옴...학생에게 있어 잠은 매우중요한뎅 근데 이게 문제없음 여기다 안썻겟죠 일상생활 24시간중 절반이 일상생활 힘들게할 수준 근데 기분이 오락가락한다고 정신과갈필요도없고 선생님도 지나치게 활발해서 불편하지만 맘놓인다하구... 이제 자살자해안하니까 문제없긴함.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영
현재 17살 경계선장애와 지적장애사이 얘매한위치의 지능, 아빠가 엄마한테나이속이고 지역도속임(당시 엄마23살이였나 아빠는 자신이 25살이라속였고 자신이 서울사람이라속임)(아빠 진짜나이는 30살이고 서울개뿔 전라남도사람임 엄마는 강원도사람이고) 현재 아빠70세고 곧 정년퇴직금나올예정 엄마는 65살 곧봄 게다 나는 만나이로따지면 생일 안지나서15살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그리고 그대로 강원도 상여자인엄마는 나 절때호락호락하게 안키움 중1때까지 그러다 사춘기 찾아오고 흑역사로생성된 자해랑 자살시도 다시생각하면 웃긴데 게다 함구증도있었고 범불안장애도있어서 약많이먹은 7개였나 일단먹고 현재 2024년 약 의사와상의없이 내가 팍 끊어버림 딱히 이제 우울하다생각이잘안들어서 근디 약끊고 문제생김 1.불면증 다시시작 - 일어났다 잤다가 반복 그러다 새벽에 일어나서 학교에서 3교시들 다 스킵되버림 곧 시험기간인뎅 2.집중력 다운됨- 젤 그지같은거 공부하는데 젤 어려움 그래도 불면증보단 나음 3.머리 몽롱함?(기분 오락가락)- 일단 기분이 극단적이게됨 장난도 심해지고 다른사람들 힘들때 에너지틱 근데 이거 맘에드는데 기분좋고난다음 기분이 바로 다운되면서 피곤함 2~3배 그래도 자살자해생각 이제안함 소아암병동 다녀온후부터 4.무기력함 내가말하는 무기력은 귀찮아서 미루거나 아님 안하겟단생각이아니라 완전안하겟단뜻이랑 심지어 씻기도 힘듬 근데 몸무계는 57kg계속 그자리 5.그래도 군것질은 많이안함 그래도 제일문제는 기분오락가락임 몇시간 기분지속됬다 그게끝나면 피곤함이 2배로 내 몸 깔아뭉개서 대결에서 이겨버림 비유로따지면 마약 과다복용하다 한번에 끊으려는데 바로 온몸이 아파지는것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중학생입니다 평소 1달은 넘게 우울합니다. 근데 또 잠깐 기분이 나아질 일이 있으면 잠시 우울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가(완전히 좋아진게 아님) 또 몇분정도면 금방 우울한 상태로 돌아옵니다. 또 거의 매일 불안하고 그냥 조금 불안한게 아니라 숨이 막히고 식은땀이 나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을정도의 불안감인지라 일상생활에 타격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매일 우울한게 표정으로 드러나나봐요, 주변에서도 어디 아프냐 힘든일 있냐 물어보는데 굳이 달달달 말하기가 싫어 웃으며 괜찮아 아무일 없어라며 넘기는 편입니다. 근데 매일 우울하고 불안하고 심적으로 불편하니 학업의 효율성도 떨어져 특히 암기 과목에서 성적이 확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자존감은 수없이 하락하고 자책은 날마다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내일 아침엔 눈을 뜨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불면증/폭식 이런건 많이 없었는데 무기력감/피로감/우울감 이런건 심한듯 한게 느껴져요. 혹시 이런게 우울증일까요 ??
한달정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니 에너지가 채워지는듯 합니다. 그래서 이벤트로 저렴하게 할 수 있는곳에서 둘러보고 상담하면서 미리 등록(이벤트기간)을 했습니다 12/4일부터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전에 *** 못했던 상황이 생겼어요. 쫍은헬스장, 사람은 많고 이전 헬스장보다 쫌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 잘 이겨냈으니 열심히 운동하자 생각했는데.. 탈의실에서 나오면서 갑자기몸이 떨리고 답답해지고 발작이 오더라고요. 아..... 이런.... 너무 자만했다 너무 급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어제 환불요청했어요 ㅜㅜ 다행히 위약금만 물고 환불은 됬어요 피티쌈한테 미안하더군요 피티10번에 12개월 끊었는데... 뭔생각으로 이랬나 싶었어요. 운동하니 괜찮아지고 있다고 자만했나봐요 본래 다녔던 헬스장으로 옮겨볼까 합니다.아무래도 넓고 편한곳이 나을듯 해서요. 헬스장 이용도 일단 다시.한달로 끊고 운동해 봐야겠어요. ㅜ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불안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잠도 못자고 약도 안먹힐만큼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10대 20대를 지나 30대가 되도록 모르는 사람들 속에 섞이는게 남달리 너무 심하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낯선 사람들만 모이는 모임이나 동호회,스터디,취미회 이런데에 거의 혹은 절대 가지않아요 사실 그런 곳들을 가보긴 가봤는데 괜히 다들 잘지내는데 나만 못 끼어들고 나만 못 친해지고 그러는거 같기만 했지요 에너지만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때도 사람을 마주하는게 싫었는데 그래서 태권도 다니는거 빼고는 사람도 별로 안만나고 학교 다닐 시절도 걍 너무 조용하거나 약해보이게 지내서 오히려 괴롭힘을 당하기 밖에는 못했죠. 일부러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마주치고 부딫히는게 싫고 힘겹고 두렵기만 해서 더 안만났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럽니다. 아무도 안만나고 나랑 비슷하거나 거의 같은 사람들에서만 만나고 그 외로는 새로운 사람을 거의 안만나니깐 사람을 마주하는 스킬이나 대하는 요령이 있을리가 없죠. 그래서 더 자신감이나 용기 그런거 전혀 없어지고 생길리도 없으니 비슷한 사람들 말고는 친해지려고 해본적도 없었고 새로운 사람들은 거의 안만났습니다. 연애 경험도 많이 있을 리가 없고 뭐가 바른 길이고 바른 성장인지도 모르겠고 되려 발전이 없기만 하는 거 같아요 그걸 알지만 동성이든 이성이든 전 새로운 또는 낯선 사람 만나서 친해지는게 이렇게 남다르게 어려운 일이라고만 느끼고 있습니다. 다니고 싶은 운동이나 배우고 싶은 공부나 경험이 있더라도 단체로 몰려다니고 낯선 사람들과 쉽게 쉽게 부딫혀 가면서 해야하는 운동은 그거 때문에 결국 하려는 마음을 접고 말죠. 예를 한가지 들면 운동으로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몰려다니면서 사람들 여럿속에 섞여서 뭔가를 하는건 굉장히 괴로운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멀리서 좋아하고 끝인거죠. 매번 살면서 되내이는 생각은 똑같은 사람이다 어차피 아무도 날 죽거나 다치게 하지않는다 라고 계속 되내여도 먹히지 않네요. 그래서 알바를 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하는게 남들도 어렵겠지만 남들보다 더더더더더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사람 자체를 마주하기가 버겁고 싫어요 낯선 사람 많이 모여서 만나는 그런 장소 가면 그냥 긴장만 하고 굉장히 답답하기만 해요 그냥 어떤 사람으로 남을까 어떤 사람으로 보여질까 무슨 생각으로 날 바라볼까 이거에만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아주 조금만 잘못해도 나는 호 구로 보여지거나 바 보로만 보여지는것도 엄청 크게 염려되고 그냥 그 자리에서 도태되거나 소외될까봐 그게 참 크게 무섭습니다. 안그런 사람들은 모르겠죠 마음이나 생각 처럼 조절이 안돼요. 굉장히 두렵고 무섭고 그래요.
엄마는 저랑 동생이랑 차별하고, 아빠도 저한테만 화내요 그리고 저만보면 급발진해요..별것도 아니면서 고작 폰 1시간 했다고 폰을 작작하라면서 소리질러요 둘다 이중인격같아요..가족들이 저만 보면 표정이 변하고 태도도 변해요..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저를 나쁜애로 만들어요..하나뿐인 외할머니도 엄마가 만나지못하게해요.. 그리고 쪽팔리게 아이쉐어링,스크린 타임이 뭐에요.. 제가 꼭 범죄자가 된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고1 입니다 불안증세도 심하고 남도 의식하고 부정적 사고가 긍정적 사고보다 습관화된지 오래입니다 딴생각이 드며 수업에 집중이 잘 안될 때 제 손을 꼬집고 때리고 볼펜으로 손에 줄을 그으며? 낙서 아닌 낙서를 합니다 정말 사소한 오히려 제가 휴식할 때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소하고 생산적이지 않은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자기 연민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러한 이유로 남들보다 공부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심히 프리랜서와 강의업으로 일하며 지내는 유부녀입니다. 원하는 100%의 남편상은 아니어도 정말 자상한 남편도 있고, 사랑스러운 반려견도 있습니다. 프리랜서라 워라벨도 꽤나 좋습니다. 남편은 너무 바빠서 거의 강아지랑 오랜시간을 보냅니다. 근데 저는 왜이렇게 만사가 귀찮고 행복치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집은 내 집 같지가 않고, 집안일을 보면 한숨이 나고, 일할 생각을 하면 하기가 싫습니다. 수업하고 와도 끝나지않는 일이 징그러운데, 안할수도 없고요. 집안일도 무한굴레이지만, 강아지케어도 무한굴레입니다. 무언가에 열정을 내는 것도, 좋아하고 열과 성을 다한것도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밖에 나가서 뭔가를 하고 싶은데, 돈 쓰는게 싫어서 주춤 효율을 따지다 주춤, 강아지동반을 생각하다가 주춤 그러다 안나가는게 부지기수입니다. 밥에 식욕? 맛있음을 기뻐한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한데 혼자먹을땐 특히 없습니다. 그냥 배고프니까, 고프기전에 채운다 인것 같습니다. 잠은 한번 들려면 2시간정도 걸리는데, 자고나면 잘 못일어나고, 그래서 늦게일어나니까 늦게잠들고, 일찍 일어나야하는 날은 불안해서 잘 못자는 악순환입니다. 불면은 약 8년, 식습과 감정억제?는 3-4년 된 것 같아요.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루를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 가장 작은, 제가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나가세요는 안됩니다…그게안되더라고요 히키코모리아닙니다. 외부활동 너무 잘합니다.
저는 꽤 어릴때부터 조현증상이 있었는데 학교다니면서 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었어요. 우울한 모습 보이면 가족들이 걱정스럽게 다가와주는데 그게너무 징그럽고 혐오스러울정도로 밉고 불편해요. 그래서 억지로 밝은모습 보이는데 이제는 그냥 다 놓아버리고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계속되는 약물치료도, 간절히 원했던 친구도 이제는 다 귀찮아 졌어요. 저는 우울할때마다 자해를 심하게 해요. 자해를 하면 흉이 지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가족들에게 보여주는게 수치스럽고 싫어요. 힘들고지칠때 자해가 저를 불안에서 잡아당겨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힘들때 자해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제 저를 우울의 구렁텅이에서 당겨줄 무언가가 없어진,텅 빈 느낌이 저를 한없이 무너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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