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하는게 뭘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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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하는게 뭘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이요1
·일 년 전
제가 잘 하는게 뭘까요 저는 피아노를 피아노를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7년 다닌 실력 치곤 그렇게 잘 친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곡을 소화 할 줄도 계이름도 잘 모릅니다. 제가 가끔은 7년이란 시간을 날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전 체르니 40 초반입니다 콩쿨은 4번정도 나갔고요. 또 논술을 다니는데 글도 창의력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습니다. 논술을 배워서 제가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은 글의 구조, 맞춤법,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선 창의력이 부족해 그림을 제 시간에 거의 완성하지 못하고, 제가 하려는 말의 표현을 잘 못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서 선생님께 말하려 한다면 선생님 저 머리가 아파요 라고 말했을때 선생님이 어떻게 아프니? 라고 말했을 때 말문이 턱 막히고 고민이 됩니다. 내가 어떻게 아프지? 이런 아픔을 뭐라고 표현하지 등이요. 자기 주장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가 하려는 말이 맞는 말인지 그냥 머리가 하애지고 누군가 뭘 물어볼때마다 멍을 때리게 됩니다.또 조언을 해줄때도 남은 어떻게 생각하지 뭐라 말해야 하지?이런걸 느끼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이런 제가 항상 싫고 사회생활에도 적응을 막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요즘 잘 하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완벽해야 하고 고지식하며,말 할때마다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키워드를 주면 다른 무언가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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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세상
· 일 년 전
자신이 못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느 사람은 당신의 피아노를 보고 "오 저 사람 잘 친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고 논술 부분은 말하기 전에 '나는 아파, 왜 아프지?, 어디가 아플까?' 라고 생각 하고 말하는 연습이되다보면 더 자연스러워 질 것 입니다. 제 이야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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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캐럿
· 일 년 전
어떤 사람은 글쓴이님의 재능이 잘한다고 생각할거에요. 왜냐하면 자신이 경험 해*** 않고, 늘 미지의 세계에 있던 것을 글쓴이님이 알고 있으니 당연히 놀라고 잘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잘하는건 있어요. 아직 그걸 글쓴이님이 발견하지 못한 것 뿐이에요. 만약 잘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하면서 즐겁다면 된거에요.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저 자신이 자신의 작품을 보며 충분히 잘한 것 같고 노력했으면 그걸로도 충분해요. 꼭 극복하고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