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 마시면 조금 성격이 변해요. 그리고 자기가 그동안 쌓아왔던 말이나 생각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얘기하고 화를 내요. 잠 못 자게 하고. 어제 아빠가 오랜만에 술을 드시고 왔는데 언성 높이고 저도 엄마도 아빠도 우는 상황까지 갔어요. 풀지 못하고 끝냈습니다. 불행은 같이 온다는 게 맞나봐요. 저는 재수생입니다. 하필 오늘 수능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하기도 싫었던 최악의 상황이 왔어요. 가채점표에 적힌 답안 순서가 이상해서 아니겠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연습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일어나버렸어요.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3수도 망설여지고 재수 생활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지금 그냥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생각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눈물만 계속 나요. 기숙학원에 살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시험한테 또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지금 가족들이랑 사이도 안 좋아서 말도 제대로 못 꺼내겠어요. 말하는 것 자체도 너무 힘들어요. 삶이 너무 불행해요.
안녕하세요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같이 밥드실분있나요 같이 밥먹고 같이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앞에서 석양을 바라보실분있나요 저도 인생에서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저도 존재해 보고싶다는 생각이들고 누군가 알아주면 내 인생이 좀 깨짐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혼자였습니다 저도 존재하고싶습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지금 나는 너무 고장났습니다 그냥 같이 밥이라도 드실분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저는 긴장 할때 불안감이 들면서 긴장감이 나요 그러면 땀이 흘립니다 긴장할때 땀이 나는게 정상인가요? 그렇다고해서 땀이 멈처주지 않습니다 긴장하면 말도 잘 못하고 그래요 면접 보거나 그럴때요ㅠㅠ 긴장은 하지만 땀이 왜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존재같은데 내가 너무 존재가없어요 친구도없고 여친도없고 선후배도없고 같이 살아온사람도없어요 그래서 너무 두렵고 힘들어요 그냥 같이 만나서 포옹이라도 하실분있나요 힘든세상속에서 내 존재를 입힐 누군가라도 있으면좋겠어요 힘들때 외로울때 찾아가고 같이 위로하고 응원해주고 내가 좀 더 잘될 수 있도록 복돋아주고 나도 살 용기나 열심히 할 의욕도 생기고 사람때문에 더 잘보이고싶고 잘하고싶어서 욕망도 생기고 의지도생기고 불안정감으로 인해 무언가 좌절하거나 그만두지않고 끝까지 해내고싶고 제가 무언갈 그만둔 이유는 어딘가를 한없이 뛰어가는데 차가운 겨울날 눈을 내리고 가로등 말고는 주변이 껌껌하더라구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앞이 깜깜한 강변산책로를 달리고있는거지 적막함과 막막함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에 소리도없고 폰은 차가운데 연락할 연락처도없고 주변에 사람도 아무도 없고 시설이나 건물도없고 동물도 없고 그냥 공기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지않았죠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전 공포에 질렷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만나서 교류하고 저를 이끌어주세요 어디 괜찮냐고 물어보고 힘든일있으면 얘기해달라고하고 힘들면 찾아와달라고 하고 한번씩 안아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안식처같은 사람이 있으면 했어요 이 글을 보는 그 어떠한 누구도 저만큼 고립되고 고되고 외롭고 사랑받거나 인정받거나 사람과 무리속에 때탄적도없고 외로움과 불안함과 공허함의 연속이네요 저 한번만 좀 도와주실래요 저는 지금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습니ㅏ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한번시작된불행은 내가떨어질때까지 끝까지따라붙는다 그래야불행이끝나는거라 불행은끝까지함께하려한다 불행은자기가이길거같은사람에게달라붙는다 만만하니까.
제목 그대로 사람들에게 의지하는게 강한편인것 같습니다 저도 저혼자 할수있는 일을 못할까봐 자신감이 없어서 남동생에게 숙제 같은거 해달라고 하거나 확인도 남동생에게 해달라곤 합니다 그러면 동생이 누나는 너무 의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누나가 먼저 한다음에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생각 해보니 저도 남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강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하야만 작성에 풀리는것을요 왜 남들에게 의지를 하는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압니다 저도 혼자 해야 그 결과가 올수 있다는걸요 그런데 그 노력을 해도 남에게 의지하는 영향이 커요 그거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서도 그렇더라고요
저는 28살 남자이고 대학 졸업 후 3년동안 백수입니다. 예전부터 열등감이 좀 있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못하다보니 더 심해지고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최근에는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더 좋은 대학도 나와 놓고 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좌절감이 듭니다.(전 3년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특히 한 친구에게 유독 더 열등감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솔이여서 그런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점이 부러우면서 저의 외적인 부족한 점(키가 165)을 또 떠올리면서 우울해지고 연애를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친구의 이성에 대한 인기에 질투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랜 친구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참 부끄럽습니다. 1.친구들 중에서 한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방법이나 도움되는 유튜브 영상같은게 있을까요? 2. 앞으로 연애도 직장도 밝은 미래가 안 보이는 막막한 감정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점점 친구들이 연애,직장얘기하면 부럽고 위축돼서 입을 닫고 있습니다. 친구들앞에서 위축되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같이 밥드실분있나요 같이 밥먹고 같이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앞에서 석양을 바라보실분있나요 저도 인생에서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저도 존재해 보고싶다는 생각이들고 누군가 알아주면 내 인생이 좀 깨짐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혼자였습니다 저도 존재하고싶습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지금 나는 너무 고장났습니다 그냥 같이 밥이라도 드실분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오늘따라 몸이 안따라주는거야.학교에서 한 2교시때쯤에는 안졸린데 2교시부터 졸리고 몸이 피곤하고 정신도 해롱해롱한거 같아.요즘 1인1역을 안하다가 6일전(주말 미 포함)시작해서 한 6번했거든.(주말 미포함)그래서 그런가 평소엔 안졸린 교시인데도 졸리고 몸도 피곤하고 그랬는데 내가 생리를 하는 중인데 생리할때도 이렇게는 안했거든.근데 갑자기 그러니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골반 쪽에 있는 켈로이드 흉터 없에는 방법 있을까요? 오래된 갈색 흉터도요 병원은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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