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 정신차려라 이말이 독인데 한편으론 받아들여야된다 버스탔는데 내가 물건두고온걸 모르고 내릴때가많아서 모자 잃어버리게되니까 .. 내가 무얼했는지 기억안나고 사람을 볼때 나를보았던분이 타인은기억하는데 난 기억을하지못한다 .. 심각하다 ..
요즘들어서 감정과 생각하는게 없어지는거 같아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더라도 상대에게 어떤 질문까지 해도 되는지 몰라서 듣고, 공감하는 것들만하고, 저는 그 얘기에 공감이 안 되더라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지내다보니, 제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적다가도, 어느 순간은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서 제 얘기들을 하면은 사사건건 제 얘기만 하는 사람처럼 여겨지는지 저와 대화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돌아오는 반응들이 없다보니 제 얘기는 그 누구도 궁금하지 않고, 오로지 저는 남의 얘기만 들어주는 포지션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거 같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스몰 토크나 안부 인사도 질문을 받더라도 단답으로 말하게되고, 만약 상대와 얘기를 나눴더라도 그 당시에는 사태를 파악하느라 답을 못하고, 경청하고 있다고 응, 응 하며 호응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혼자서 있었던 일이나 말을 되짚다가 그 얘기는 이러했는데, 왜 그 상황에서는 말 못했나 싶어지며 지금이라도 톡으로 얘기를 보낼까 하다가도, '이미 지난 이야기 뭐가 재밌다고 다시 꺼내나, 어차피 내가 할 말은 그 사람의 말을 반박하는 것처럼 들릴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엔 함구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제가 제 감정을 모르겠고, 제가 뭘 생각하는지도 잊어버려서 마치 살아 움직이긴하는 복화술 인형이 된거 같다고 여겨지며, 나는 내 주장도 없고, 그냥 나이만 먹고 질질 끌려다니는 존재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지금은 이런게 뇌의 문제인지, 아니면 정신 건강외에 건강이 손상되서 그런건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인생의 막바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여겨지네요.. 뭔가 바껴야한다고 여겨지지만, 정신이나 건강이나 상당히 지치고, 그래도 바꿔야하지만 뭘 어떻게 바꿔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서 말을 하더라도 마치 조현병 환자나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진 사람마냥 두서없고, 대화의 맥락이나 말의 맥락이 맞지 않게 말해버려서 차라리 말을 하지 말껄.. 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매주 한 번씩은 꼭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한 번씩 하는 와중에 종종 몸이 안 좋아서 빠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내가 도움받는 분에게 드리는 부모님(특히 아버지)의 돈이 꾸준히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화요일부터 컨디션이 떨어지는 쪽의 난조가 시작되었고, 목, 금, 토, 3일 동안이나 두통으로 고통받았고... 그 밖에도 심장이 아팠었던 거는 부모님의 꾀병이니? 라는 소리로 들어버릴까봐 다른 부위가 아픈 거는 말도 꺼낼 수 없는 분위기, 상황이였고, 니가 몸 관리 제대로 안 했다는 소리 들을까봐 안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최근들어서는 죽을까? 죽어버릴까?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있습니다... 내가 죽어야지 부모님은 편해질까? 나라는 것만 없었으면 이혼하셨더라도 부모님 사이에 남아있는 분란거리는 없을텐데 부모님은 내가 실종이 되던 죽어버리던 별 상관 안 하겠지? (상관하면 그야말로 더 웃기겠다) 자살을 할 시도나 생각을 하더라도 내가 죽어버리고 난 뒤에 슬퍼하실 것 같은 할머니들 덕분에라도 자살시도나 충동이 올라와도 어떻게든 억눌러가면서라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이 생각마저 못하게 될 정도, 그만하게 될 만큼 너무 힘듭니다. 부모라는 것에 대한 최소한으로나마 남아있었던 부모자식 간에 천륜이나 혈육적 의미의 정이란 정은 다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 정도고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이제 진짜 더 이상 회복할 내 힘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내향적이지만 나름 밝고 활기찬편이였는데 남자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저를 교묘하게 깎아내리구.. 헤어지고 스토킹도 겪고 일하는곳까지 찾아와서 영향을 주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들게만드니까 성격도 점점 히스테릭하게 변해가고 말도 제대로 못할정도로 힘들고 주위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물론 저의 처신의 잘못도있지만 무기력하고 새로운 사람 만날때도 혹시나 나한테 해를끼치는사람은 아닐까부터 생각되고 무서워서 움찔하고 버벅거리구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안고 펑펑 우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서럽고 힘들고 혼자만의 싸움을 해나가고있어요 아무알아주지도않고 그냥 혼자있어서요 그냥 누군가의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아무나 연락주세요 스팸아닙니다 카 카 오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죽는게 무섭기하잖아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무서워졌거든요.. 계획은 항상 짜는데. 항상 죽는생각하지만.. 매일매일 생각해요. 무섭다. 근데 사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나는 진짜..피해라도 안주고 죽으려고..나때문에 함들게하기싫어서..어떤식으로 글이나 뭘 남겨야할지라든가.. 죽기전에 어떤말을 마지막으로 해줘야할지..어떤 표정으로 그전까지 살아야할지..매일 고민하고 연기하고...숨기고.. 근데 언니가 어제 너가 너무 부럽다. 집에서만 있는게. 나는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들 덜 힘들게하려고 마지막을 남기고있는데.. 너무 무서운데 사는것도 무섭고..너무 지쳤는데 피해주기가 너무 싫어서 미안해서.. 그말들으니까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고요..언니가 나가고나서.. 나 쓸데없는짓하는중인가.. 내가 뭐라고 내가 죽는다고 슬퍼할까. 나까짓게 뭐라고.. 새벽에 혼자..그냥 자살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어떻게 죽어야할지 고민중이였는데. 게으른거랑 우울증이랑은 다르다더라고요.. 보는데..나 그냥 게으르기만 한 못난 사람아닐까. 하고 생각하니까 그냥 게으른거같아요. 아직 죽기까지 시간이 남아있는데..몇주정도는..뭘해야해요? 내가 죽을 자격은 있을까요. 살 자격은? ...전 너무 이기적이고 못나고 나쁜 딸이네요..
몇번 째 다시 일어나기 인지 모르겠네요. 계속 무너졌다가 다잡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사실 다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도 다시 해볼게요. 요즘 다시 죽어버릴까 하는 말이 다시 입에 붙었어요. 죽지도 못할거면서 말이죠 ㅋㅋㅋ.좋은 날이 올거라고 다시 믿어볼게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거라고 믿어볼게요. 잃어가던걸 다시 붙잡아 볼게요.부정적인 생각을 다시 바꿔볼게요. 그렇게 살기에는 멋이 없으니깐.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그날은 꽤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암튼 그럼 ㅎ
나쁜쪽으로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어요 벌써 5년 이상..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때의 상황과 느꼈던 감정이 생생해요 정말 모든 상황과 말 한마디까지 다 기억해요 잊혀지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도저히 안잊혀져요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자꾸만 떠올라서 고통스러워요 맥락도 없이 그냥 자기전에도 떠오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도 무의식적으로 떠올라요 그 기억에 평생 사로 잡혀서 살 생각을 하니까 너무 막막해요 그리고 그때랑 조금만 비슷한 상황이 겹치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요 심할때는 갑자기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쓰러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데 눈에 힘이 자꾸 풀려서 정신을 잡아야 할것같은느낌 이게 진짜 한순간에 갑자기 이래요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해결되지 못할 고민이라는 생각에 무력해지고 좋지 않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생각을 멈추는데 조금이라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까요 정말로 벗어나고싶어요
과거에 미성숙한 정신으로 이상한짓을 하고 다녔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고 자책하게 돼요...힘들어요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요 타인이랑 자꾸 비교하고요...아무도 저한테 남지 않을거 같아요 사람많은곳에 가면 숨이 잘 안쉬어져요
우선 저는 댄스강사입니다. 상대는 회원님이구요. 기본적으로 회원들과 저는 대부분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격이 없을정도로 친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그중에 20대 후반으로 친구 1명도 없고 자기는 늘 혼자라는 회원이 들어왔어요 이 친구 이름은 수지입니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서 좀 챙겨줬습니다.. 그러더니 그 회원들 사이에서 '도희'라는 다른 친구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수지가 도희랑 제 앞에서 본인이 내향형인간이라 내향인한테 끌리지만 다같은 내향인에게 끌리는건 아니라며 본인이 간택해야한다고 했어요 ㅋㅋ Tmi이지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는데 저보고 같은 내향형이지만 불편하다고 했어요 누구나 편한 사람은 있는 반면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는 있으니 걍 그러려니했고 잘 넘어가려했는데.. 거기서 한술 더 떠서 수지가 도희는 5점만점에 5점이고 다른 회원은 3점 또 다른 회원은 1.5점 이래놓고 저보고는 1점이래요 여기서 중요한건 저는 수지한테 실수한게 진짜 단 한번도 없어요 기분나쁘게 한 것도 물론 없고요 ㅋㅋ 저를 싫어하던 불편하던 다 이해하지만 진짜 대놓고 무례한 모습에 화가나서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당시 저는 술을 조금 마셨고 그 사람은 술을 안마셔서 자칫 술주정으로 보일까봐, 또 저는 강사 그쪽은 회원입장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화가 많이 나네요 그래서 여기에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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