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진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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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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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올해 17살 여자이고 진로 관련과 개인적인 이유로 고등학교 진학을 안하고 지금 수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거의 관여를 안하겠다 하셔서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진 않아요. 근데 이제 제 미래에 관해서 좀 원하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엄마가 많이 심한데 "엄마 죽으면 어떻게 살래, 커서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아빠 여행 보내주나? 너네 오빠들 너가 먹여 살려야 된다, 커서 꼭 성공해라, 주식 할거지?" 이런말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얘기를 해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 말 들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왔는데 요즘따라 더 강하게 느끼는 거지만 엄마는 절 딸보단 약간 말 잘듣는 인형으로 보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늦등이라 오빠들이랑도 13살 15살 차이가 나고 부모님도 연세가 50,60대세요. 근데 이제 오빠들도 돈을 많이 버는 편이 아니라 아빠가 돈을 버시는데 아무래도 연세 때문에 이제 쉬셔야 되는데 아직까지 일하고 계시는 거라.. 말로는 부담 안주겠다 하는데 거의 1년 가까이 엄마가 이 얘기하면서 커서 돈 많이 벌어라 이러니까 이젠 너무 짜증이 나서 심할 땐 그냥 짐싸서 집을 나가버리고 싶어요. 근데 진짜 저럴 때마다 엄마가 너무 싫어지는데 또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인데 이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니까 이제 너무 지쳐요.. 빨리 독립해서 어떻게든 나가고 싶고 한편으론 오빠들이 부모님 안챙겨주니까 나라도 빨리 돈 벌어서 부모님 챙겨드려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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