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옷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암투병|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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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옷
커피콩_레벨_아이콘나인지몰라라
·9달 전
내가 어릴 때 아빠가 옷 사준다고 하면 어디 가정집에 가서 베란다에 산더미처럼 쌓인 옷을 헤집어서 싼 값에 사 오거나 중고시장에 가서 빛 바랜 반팔티 한 장 천 원에 사는 삶을 살았어. 내가 이음카드로 안경에 몇 만원 썼다고 마트에서 전화해선 소리질렀던 거 너도 기억하지. 내가 옷에 돈이라도 쓰면 꼭 한 마디씩 따라왔어. 내가 비니를 쓰면 ***같다고 벗으라 하더라. ㄱㅅ이가 암투병할 때 비니를 쓰잖아. 옷에 돈을 안 쓰게 되더라. 뭐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 근데 넌 내가 쪽팔렸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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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나인지몰라라 (글쓴이)
· 9달 전
모르겠다 너랑 옷 얘기할 때마다 상처부터 받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