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오면 좀 벗어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툭하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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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집을 나오면 좀 벗어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툭하면 다치고, 수술하고, 자살한다며 문자보내고 전화한다. 내가 없으면 이 사람은 어떻게될까? 라는 생각때문에 버텨왔는데 이것마저도 상관없어질정도로 연을 끊겠다는 다짐이 커진다. 벗어나려면 공부하고 일해야하는데 자꾸 내 일상을 가로채고 우울하게 만든다. 열심히 무언갈하다가도 연락을 받으면 마음이 급격히 괴로워지고 다 놓고싶어져버린다. 과거에 고통받던 내 모습이, 끔찍한 상황들이 되새겨 나를 괴롭힌다. 제발 나 좀 놓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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