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을 이제야 인식을 하고 내가 그동안 무슨짓을 하며 살아왔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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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을 이제야 인식을 하고 내가 그동안 무슨짓을 하며 살아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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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어릴때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었어요. 자그만한 사소한 거짓말들이 모면이 된다는 것을 알고 깨닫다보니 31살이 된 지금까지도 거짓말을 계속 한거 같아요. 작년부터는 정말 말이 안되는 거짓말도 수십백 수천개도 한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넘어가주니 관심을 주니 더더 스케일이 커진거 같았어요. 최근에는 우울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엄청 커졌는데 그 사실을 누군가가 불쌍하게 여겨주고 안타깝게 여겨주기를 바란 마음에 목숨가지고도 선넘은 거짓말을 했죠. 저와 함께 일하던 사람이 이상하다고 여겨 저의 거짓말 정황들을 계속해서 기록을 해놨다가 이번에 모든 사실이 다 밝혀져 저는 이제 여기서 10년동안의 모든 생활들이 거짓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버렸답니다. 이미 10월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 두기로 결정된 상황이었는데 저는 몸이 아파서 실업급여 때문에 작고 사소한 거짓말을 한 나쁜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최근에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 상황조차도 내가 허언증 속에 살아와서 아프다고 느끼는건가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 생각에 너무나도 힘듭니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었던 건 아니였습니다. 힘들게 해주고 싶었던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그러한 방법들로 제가 살고 싶었던 거 였는데 방법이 잘 못 되었는데 그게 익숙하니 인지를 하지 못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누군가가 칼로 저를 찌른거 처럼 제가 최근 몇년간 했던 행동들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너무나도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몇날 몇일이 정상적으로 생활이 되지 않습니다. 전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의 모든 것들이 전부다 밝혀진 이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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