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들이 하나같이 말하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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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들이 하나같이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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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공감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들어 부모가 자식 운동회에 못가게 됐을때 '가고싶었지만 못가서 미안해... 엄마도 가고싶었는데 일때문에 그랬어 엄마가 많이 사랑해' 이런 표현을 하라는데 이런말 들으면 더 미치겠고 부모의 죄책감 같은게 숨막히고 괴로운 사람 있지않나요? 사랑한단말도 우울해서 죽어버리고 싶게 들릴때 있는데 차라리 무언으로 넘어가는게 좋은 사람도 있지 근데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댓글을 보고 뭔가 마음이 좀 놓였어요 부모와의 싱크 생각했을때 (꼭 부모자식이 아닐수도 있고) 부모가 속상해 미안해 사랑해라고 하면서 우울하게 느껴지는게 크게 괴롭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텐데 부모가 미안하다고 하는게 더 괴로울수도 있잖아요 감정표현이라는게 필요하긴하고 우리나라에서 부족하긴 하지만 결이라고 해야되나 이런것도 좀 맞춰야되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듣고싶지 않을때가 많은데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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