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독립하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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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독립하고 싶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시좋아하십니까
·9달 전
집에 있는 더러운 ***들이랑 같이 살기 싫다~ 원하지도 않은 사랑과 배려(라는 이름의 폭력의 일종인 구속과 지배)를 하면서 뭔 저렇게 자부심을 느낄까 싶다 나를 지적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뭐지? 자기소개인가 싶고 지들도 가진 단점을 지적할때면 유전의 힘이 참 무섭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나도 만약 이렇게 될거라면 애는 낳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 우둔한 부모들이다 특히 아빠쪽은 그냥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것 같다 분노에 가득 찬 제 감정을 이리저리 표출할때면 공포와 함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또 지금까지 해온 짓거리를 생각하니 미성숙보다는 걍 유인원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엄마쪽도 별반 다르지 않다 뭐 그래도 지적으로는 훨씬 뛰어나다 나보다 뛰어나다 뭐 몇십년 전 이화여대 다닌 여자니까 근데 가끔 보이는 근시안적이고 편파적인 생각은 나를 참 힘들게 한다 내 부모는 흔히 말하는 답정너와 가스라이팅을 한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 행동의 저의에는 애정결핍이 있다 자꾸 자꾸 너는 우릴 사랑하긴 해를 물어보는 것과 너는 우릴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는걸 보면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근데 뭐 그들의 눈이 그리 틀린건 아니다 실제로 사랑하지 않으니까 그들의 사랑의 방식과 나의 사랑의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난 그들이 사랑? 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내게는 그냥 아프고 구속하며 무겁지만 벗지 못하는 짐덩이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그들은 남들에게는 화목하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처럼 보이길 바란다는거다 진짜 이게 제일 역겨움 원탑이다 하... 진짜 짜증나는 이유가 너무 많다 정말 의절도 생각했다 참 모르고 모르겠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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