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왜이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트러블|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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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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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한 이년전에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오게 됐어요 솔직히 원래 다니던 학교랑 별로 멀지 않았고 저는 그래서 전학 별로 가고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냥 부모님께서 그 학교에서 대게 배정되는 학교에 안보내시겠다고 그렇게 전학을 간거 였는데 하필 11월 중반에 갔던거죠 그래도 분명 처음은 괜찮았어요 원래 알았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던 사람도 다시 만나고 다들 잘해줬었어요 큰 트러블 없이 그렇게 살았는데 7개월이나 지났나 일년도 안지나서 가장 믿고 이야기도 많이 했던 친구랑 트러블이 심하게 생겨서 연을 상대가 끊었어요 올해 초에 다시 미안했다며 연락이 왔었는데 솔직히 미안한지도 모르겠고 자기가 끊은 관계에 다시 매달리려는 걜 보니 받아주고 싶지도 않아 그냥 대충 마무리 짓었어요 작년엔 반에서 선생님이랑도 많이 소통하고 잘 지냈거든요 그리고 친구도 마음 틀수있는 세네명 정도를 사겨서 두루두루 잘 지냈어요 그런데 올해 그 친구들은 두명씩 친한 애들이랑 같이 붙었는데 저만 친구도 없고 아예 다른 쪽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이나 지금이나 복도로 나가서 놀았거든요 근데 2학기 시작에 제가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한 친구가 전학을 왔는데 원래는 저랑 A랑 B랑 잘 놀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그 전학 온 C 친구가 오더니 약간씩 소외되기 시작했어요 A B C친구들은 다 같은 반이라 쉬는시간 저랑 이야기 하고 놀다가도 갑자기 말한마디 없이 C친구가 A랑 B를 데리고 교실로 들어가고 안나오고 그러면 제반으로 가도 애들끼리 놀사람은 놀고 그냥 혼자있는 사람은 혼자 있거든요 근데 남한테 말을 잘 거는 스타일이 아니라 또 다가가질 못해서 늘 그냥 같이 다니던 친구랑 다녔어요 C친구가 오고 약간씩 소외되기 시작했고 A B는 저랑 이야기도 잘 못 나누는거 같고 A 친구는 거의 저랑 맨날 놀고 이야기하고 저랑 가장 친했었거든요 근데 C가 맨날 A를 안고 뽀뽀하고 귀엽다 귀엽다 해주고 저한테 유일하게 할말 다하고 기댈 수 있었던 친구를 한순간에 뺏긴거 같아요 손 잡고 A랑 놀다가도 C가 오면 A를 데리고 가고 안고 이것도 이거대로 소외감이 들고 힘든데 제 이름이 은근 좀 없고 특이하거든요 그리고 약간 이로 끝나는데 이름이 좀 잘못들으면 이를 희로 듣거나 약간 그럴수도 있는 이름이예요 그래서 반 친구들이 일부러 이 인데 희라고 부르길래 한번은 짜증나서 좀 적당히 하라그랬어요 근데 그때 장난이듯 웃으면서 아 죄송 이런 식으로 말하고 계속하고 거의 반애들이 필요할때 만 거의 절 찾고 제가 발표하려고 적어둔 내용을 보고 같은 팀 친구가 제 내용보고 잘적었다며 자기 내용 적다고 이거 자기가 쓸거라고 억지를 부렸어요 안됀다고 여러 번 의사표현을 했는데도요 제가 소외감이 들고 이렇게 좀 되는게 학년 초든 학기 초든 다른 반 애들이랑 거의 어울리고 반애들이랑 안어울려서 그런것도 알아요 아는데 그래서 늘 다른반 아이들이랑 놀았는데 C가 오고 친구를 뺏겼다는 기분이 드니까 너무 소외감 들고 그냥 유일한 버팀목 잃은 기분이고 C가 맨날 저랑 친한 애들 위주로 좀 다가가요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할정도로요 맘에 안드는 애 있으면 저한테 뒷담 까기도 하고요 그냥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전 학교에서도 지금학교에서도 제일 친하고 7년 순탄하게 친구로 지내고 있는 친구한테 그냥 절반정도만 털어놨는데 자기도 그런느낌 안다고 진짜 속상하다고 원래 감정표현도 별로 안하는 친구인데 그렇게 공감해주니까 진짜 너무 울컥해서 울뻔하는거 꾹 참고 이야기 나누고 그나마 풀었는데 또 금방 학교가면 소외당할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슬프고 그냥 학교 자체가 싫고 내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그냥 그때 전학 안오고 버팅겼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전학오고 올해부터 갑자기 부적응 마냥 ***듯이 무기력해졌다고 해야하나 인간관계가 너무 꼬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밤에 잠도 못자겠고 주말만 돼면 그냥 진짜 잠만 12시간씩 퍼질러 자고 집에만 있고 거의 안나가요 약속도 작년에 비해 잡는 비율이 훨 줄었고요 그냥 약속 나가는거 조차 너무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되게 부정적이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 때려치고 싶어요 또 적으니 서러워서 눈물 나네요 진짜 자주 울컥하는거 같아요 진짜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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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온동물
· 9달 전
여러 말보다 그냥 있어주는 것이 위로가 될 수 있지요.. 얘기해주셔서 고맙고 그동안 많이 수고하셨어요... 저는 언제든 여기 있을테니 더 털어놓고 싶으신 일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