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말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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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말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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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제가 촤근에 다니던 학교에서다른 학교로 학교를 전학 왔는데 적응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요. 예전 학교에서 생활이 힘들었어가지고 많은걸 포기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진짜 큰 마음 먹고 많이 고민한 다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거였거든요. 마음도 단단히 먹고 제 자신도 많이 바뀌어서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있는데도 너무 중간에 전학온지라 몇일째 친구도 없고 수업도 따라잡아야 될것도 많고 반 분위기랑 학교 분위기도 완전 달라서 적응해야 할 것이 많은데 예전에 별로였던 학교가 너무 그리운거에요...내가 잘 선택한게 맞나 싶고 내가 왜 전학을 가겠다고 했을까 저도 모르게 딱 생각하는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너무 후회되고 더 나아지려고 전학온건데 모르겠어요...그냥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말해서 예전 학교가 대학 진학에는 더 유리한 학교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단점들을 감수하고 전학 온건데 전학 온 학교에서도 힘들고 자신감도 많이 잃어서 이럴 바에는 힘든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그냥 예전 학교에서 계속 힘들걸 이라는 생각과 그냥 이제 제 인생은 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 종일 눈물이 나고 예전 학교의 친구들이 너무 너무 그리워요.. 그리워질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때가 그리워지니까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이제 그냥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그냥 내일이 오는게 너무 두려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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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같은설1s
· 8달 전
저도 예전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새로운 학교로 전학오게된 학생입니다. 초반에는 저도 새로운 학교가 너무 어색하고 나랑 안맞는 거 같고 차라리 전 학교가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슬픔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벗어나본 사람의 개인적인 입장으로서 말씀드리면 과거에 얽매이면서 전 학교와 현 학교를 계속 비교하게되면 결국 남는 건 자신에 대한 후회밖에 없더라고요..ㅠ 그니까 과거의 나는 정말 힘들었었고 나는 나를 위해서 지금의 학교로 전학온거다라고 생각하셔야할것 같아요...그때의 선택이 옳고 틀린지는 중요하지 않아요..그저 나를 위한 선택이었음을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때는 현재가 과거처럼 힘들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데요...하지만 계속 살다보면 아주 작은 행복들이 소소하게 모이기도 하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남겨봅니다..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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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에에엥엥
· 8달 전
제가 도움이 될 진 모르지만 일단 써볼게요. 전 제가 살던 동네에서 차로 약 30분 걸리는 중학교에 배정받았어요. 4지망에 걸린거였어요. 어딘지도 모르고 처음 들어본 곳이었어요. 그리고 그 학교에 적응하는데도 많이 시간이 걸렸어요. 친구는 몇 명뿐이고 다 처음보는애들이고 학교 소문도 별로였어요. 근데 용기내서 말 걸어보고 인스타 맞팔로 친구 늘려가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작성자님께서 일단 전학은 가셨잖아요. 과거는 생각하지말아요. 미래도 생각하지마요. 현재에 집중하세요. 절대 인생이 망하지 않았어요. 환경이 바뀌는건 대운이 올 징조래요. 친구야 sns따위를 이용해 사귀면 돼요. 우울의 깊이를 재는건 아니지만 저따위의 약한 우울이 당신의 우울과 비교가 되련진 모르겠지만, 절 믿어보세요. 당신의 인생은 망하지않았고 언젠간 결국 겪어야할 시련중 하나에요. 이 일을 견디고 해결하고 나면 더욱 성장해있을거예요 포기하지 말아요 절대. 적당한 무리에 껴 놀면 돼요. 그게 당연히 쉽지않아요 매우 어렵죠. 아니면 다음 학년을 노려봐요. 만약 고3이시라면 대학에 가 사귀면되죠. 제가 도움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다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