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이 안 좋으면 다들 이러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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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이 안 좋으면 다들 이러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로케003
·9달 전
일단 저는 19살이고, 최근 새로운 꿈을 찾아 입시를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고등학교는 자퇴했구요. 1. 남이 뭘 하든 절 신경쓰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남이 절 조금만 봐도 '내 얼굴 욕했겠지 난 못생겼으니까', '왜 쳐다보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심하면 속으로 욕도 하고요. 가끔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지기도 해요 ㅠㅠ 사람이 조금만 많아도 숨쉬기 힘들어지고요... 심하면 사람이 적은 곳에서도 그래요. 그냥 어디로 도망쳐서 숨고 싶어져요. 불안하고 떨리고 머리가 엄청 복잡해져요. 2. 가족이 불편해졌습니다. 저번에 엄마 아빠 각각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이후로 좀 불편해졌어요. 엄마랑 아빠는 절 위해 많은 것들을 해주시는데 저 혼자 그래요. 뭔가 너무 많은 걸 알게 해버린 것고 같고, 좀...... 피하게 돼요. 친척들도 그래요. 명절에 보든 아니든 만나기만 하면 뭐 그리 단란한 가정이라고 하하*** 처웃어제끼는지 모르겠어요. 3. 새로운 도전이 불안해요. 예체능에 꿈이 생겨서 도전하고 있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학원이 한두 푼 드는 게 아니기도 하고 전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까요. 뒤늦게 시작한 저를 남들이 비웃울까봐 그런 것 같아요 4. 움직이고 생각하는 게 힘들어요. 샤워 하나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려요. 샤워를 하겠다고 마음 먹는 거 1시간 30분, 실제 샤워 30분. 이렇게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요. 그리고 좀 멍청해진 것 같아요. 예전엔 쉽게 떠올릴 수 있었던 발상도 이젠 잘 안되고, 한 번 읽으면 이해될 문장도 세 번 천천히 읽어야 이해돼요. 어제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요. 그리고 남들이 그러는데 제가 행동하는 게 많이 느려졌대요. 전 왜 이러는 걸까요... 정신건강이 안 좋으면 다들 이러나요?
우울공황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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