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1 이제 사회로 나가야하지만 고등학교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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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내나이 21 이제 사회로 나가야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바깥에 나가는걸 포기했다 학교라는 공간과 사람이 주는 공포가 크기에 대학진학도 포기했다 엄마를 보는 엄마친구분들은 항상 나에게 이제 취업하고 돈 좀 벌라고한다 난 학창시절이 그리 좋지 않았다 12년의 학교생활중 10년을 놀림 받았다 반이 바뀌고 학교가 바뀌어도 나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난 항상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팔을 긋는건 일상이였고 지나가는 차를 보면 치이고싶고 높은곳에서 아래를 보면 뛰고싶고 죽음이란 선택을 해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달고 살았다 왼팔에는 칼자국이 가득하지만 살아 숨쉬고는있다 어른들은 내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으면 가만히있던 내잘못이라 한다 선생님께 도움 요청해도 매번 무시당했기에 하지말라해도 그저 웃어넘기고 또 다시 반복이기에 포기한건데 그냥 무조건 내잘못이라한다 사람의 말소리가 두려워 매번 학교가는길과 하굣길에 이어폰소리를 크게하고 걸었던탓에 이제는 귀도 작은소리는 잘 못듣고 큰소리에만 반응하게됐다 내가 그럼에도 살아숨쉬고 있는데 그건 관심없나보다 학교를 벗어나니 날 괴롭히는사람은 이제 학생에서 어른으로 바뀐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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