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역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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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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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항상 저한테만 이런 일들이 생기는거 같고 딴 애들은 행복해보여서 부러워요 딴 애들은 친구랑도 잘 지내고 진심으로 행복해보입니다 나만 이런거 같아서, 나를 공감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인터넷 고민앱에 저의 고민을 다 털어놓는데 가끔씩 "내가 이렇게 앱에 의존해도 될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가끔은 그냥 나 말고 다른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그냥 인생이 지치고 힘들고 내 편은 없는거 같고 피곤하고 우울하고 예전에는 별 것도 아니게 했던 일들이 이젠 힘겹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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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9달 전
남과 비교가 아니라 자신의 어제와 비교를...
#우울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남들이 부러워 보이는 자신에게는 힘든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우울감이 드는 마카님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현재 자신에게는 안 좋은 일들이 생기는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여서 부러워하고 있네요. 그래서 공감해 줄 사람을 찾다가 인터넷 고민 앱에 마카님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내가 이렇게 앱에 의존해도 될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네요. ㅠㅠ
🔎 원인 분석
이렇게 된 데는 기본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비교를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자신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카님이 생각하시고 있는 것 처럼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인다고 하는 것이 정말 과연 그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밖에 드러난 것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진짜 속은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할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지사지로 마카님도 겉으로 웃고 밝게 행동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카님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비교를 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가는 관심과 에너지를 자신에게 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과거에 좋았고 기뻤던 일을 찾아보는 것들이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마카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또 가장 잘 돌보아 줄 사람은 어쩌면 마카님 자신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과 진짜 동행하면서 자신을 챙기고 돌보아 주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 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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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kboard
· 9달 전
제가 쓴이님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크게 위로가 될것같지는 않지만요. 저는 모든 불행의 시작은 남과 비교하면서부터 온다고 생각해요. 나보다 못난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것은 제자리 걸음만 하게 만들고, 남들과 비교해서 ‘난 왜 이렇지? ‘라고 하는 것은 남의 잘난 면하고 나의 못난 면을 비교하는거라 끝없이 불행해지거든요. 예전에 별거 아니었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요새 더 힘들게 느껴진다는건 마음을 의지할때가 없는데 지치고 힘드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제생각에는 쓴이님이 자신감을 갖고 다른 행복한 시간들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끔 지나치게 위축될때 제 장점을 적어보기도 하고 혼자만하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도 해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족욕을 한다거나 예전에 만들었던 프로그래밍 소스 등을 보곤 합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혼자 밖에 나가서 그냥 햇빛쬐다가 들어오기도 하구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곤 해요.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다가 보면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고 사람들은 저마다 일하는 사람도 있고 수다 떠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그사람들과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혹시 나를 위축되게 만드는 친구가 있다면 주변 사람을 깍아내려야지만이 자신을 세울수 있는 사람이니 멀리하시고요. 넷상이나 어플에 의존한다고 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해가 없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터넷이나 인스타같은곳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만 보기 쉬우니 더 위축되기 쉬운거 같기도 해요. 쓴이님에게 행운이 함께하는 날이 계속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