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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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eunoia0227
·9달 전
불과 1년 전까지 마인드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던 학생입니다. 그 당시 저는 중학교 3학년이였고, 낮은 성적으로 외고에 입학하기 위해 피나게 노력하던 학생이였습니다. 심한 학업 스트레스와 외고에 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강박과 불안, 그리고 더 나아가 무기력과 우울을 불러왔습니다. 삶에 대한 애착도 미련도 남지 않았었지만, 저는 외고에 진학하였습니다. 첫 한 학기는 나름 행복하게 보냈고 더 이상 자해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고 생활은 나날이 힘들고 버거웠습니다. 뛰어난 친구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저는 점점 작아졌고, 제가 제일 자신 있어하는 일들을 당연한 일인 듯 해내는 친구들을 보며 감탄과 동시에 스스로를 채찍하기 시작했습니다. 난 왜 못할까....왜 부족할까....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중학교 때는 모든 과목이 70점에서 멈춰있었기에 힘들었지만...고등학교에 올라온 지금, 첫 시험에서 평균 5등급을 찍고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수학과 통사 시험은 40점대이며, 저는 엄청난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더더더더 낮아지는 성적에 저는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학교에 왔으니, 이 정도 힘듦은 감수 해야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겨우겨우 버텨오고 있던 저를 비웃듯...제 성적은 떨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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