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트라우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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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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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저는 원래 되게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코로나이후로 집에 자주 있고 또 격리도 2주동안 하면서 사람이 되게 소심해지고 내성적으로 바꼈어요 그래도 친한사람들이나 편한 사람들이랑 있을때는 되게 잘 웃고 재밌다는 얘기도 많지 들었어요 그런데 알바를 처음 하면서 되게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고 알바하는게 지옥같더라고요 게다가 첫 알바에서 잘리고 그 뒤로 의기소침해져서 알바를 구하지 않다가 또 최근에 알바를 했는데 거기서 그 전보다 더 힘들었어요 일도 힘든데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제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들었고 남들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 다닐때 한 친구랑 싸우고 어쩌다보니 은따가 되었는데 그때 되게 죽고싶었거든요 그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너무 힘들어서 관뒀어요 근데 그 이후로 계속 잘모르는 사람을 상대하는게 어렵고 두려워요 과하게 긴장하게 되네요 또 다른 친구들이 꾸준히 한 곳에서 알바하는 걸 보면 아 내가 못나서 못하는 건가 하면서 자꾸 비교하게 되어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걱정돼요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 있으면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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