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힌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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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힌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tksjs
·2년 전
오늘 낮 쯤에 친한 언니 한테 디엠이 왔어요. 아는 오빠가 전해줄 말이 있다는데 그 말이 나대지 말고 설치고 다녀리. 가오 잡지 말고 나이먹었으면 나이값하라는 내용이었어요. 그 언니는 누군지 말 못 해준다고 해서 누군지는 몰라요..근데 전 최근에 싸운적도 어떤 오빠랑 디엠을 한적도 나댄 적도 가오를 잡은 적도 정말 없거든요..근데 갑자기 옆학교 오빠들이 자꾸 팔 걸었다 취소했다를 반복했고.. 에스크로 테러를 했어요. 연달아서 나대지 마, 00아 재밌어? , 니 어디 학교냐, 00이 재밌구나, 뭘 보고 배운거냐 루디고 그만 봐라, 면상까고 말 하라고? 익 까고 싸지 박을까 그냥? 00이는 정신을 차려야해. 루디고를 그만 봐야해, 00야 너 때문에 언니 제주도 간다. 싸지 박자 그냥 등등의 테러를 계속해서 했어요. 전 그 학교의 아는 안니도 오빠도 없고 고작 친구 2명과 친한 언니 한명 뿐이고 평핀 안 좋을 짓 한 적 없거든요.. 너무 심란해서 자해를 했어요. 그래서 계정은 비활성화 해놓고 하이라이트, 게시물, 이름, 에스크 모두 지웠어요. 진짜 미칠 것 같고 누군지 감도 안잡혀요. 아는 그 학교 언니한테 물어봤을 때 제가 그 학년한테 찍힌 것 같대요.. 저 진짜 잘못 한 거 하나 없는 것 같단 말이에요..ㅠㅠ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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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pll
· 2년 전
너무 힘드셨겠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비난 받고 혼자 견디느라 마음이 많이 아프고 불안했죠 다들 정말 자기들보다 어린 사람에게, 직접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들을 하다니 다 덜 큰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작성자님이 안쓰럽고 돕고 싶어요 학교 다닐 때는 작성자님보다 몇 학년 위인 사람이 내 세상을 흔들어놓을 수 있을 것 같고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서 내 학교 생활을 힘들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느껴지겠지만 생각보다 그 사람들은 정말 별 거 아니에요. 작성자님 인생에 해를 끼칠 능력도 권리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설령 작성자님이 모르시는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반성하게 만드는 건 올바르지 못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크게 상처받을 수 있지만 오래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아파하기보단 차라리 분노하고 무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셨으면 좋겠어요 직접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익명으로 그러는 것도 치졸하고, 잘못이 있으면 그 당사자가 직접 와서 말을 하고 풀어야지 그렇게 사람들 우르르 데리고 와서 테러하는 거야말로 나이값 못하는 행동들인 것 같아요. 비열한 사람들한테 에너지 쏟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작성자님의 편에게 잘해주고 지내던 대로 지내면 돼요. 너무 걱정 마시고 그 사람들 하는 걸로 봐선 속이 좁은 사람들 같아서 무슨 일이 크게 일어날 것 같진 않지만 만약 일어나더라도 구제할 수 있는 곳도 많고 사람도 많으니 미리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도움 필요하면 또 말해주세요 자해는 하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