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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긍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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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저는 단순히 제가 자존감만 낮은줄 알았는데, 이번에 사연을 써보니 자기긍정감이 낮은 것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실제로 저는 사랑 받지 못할까봐, 이렇게 말하면 조금 민망하지만 관심을 받고 싶어서 무의식적으로 다소 가식적이거나 과장된 말과 행동을 해요. 예를 들면 궁금하지도 않은 것들을 물어본다거나 너무 기빨리고 지치는데도 계속 웃는다거나 하는 등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사랑 받을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별개로 제가 미움 받고 있는 것 같고 결국엔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외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이성적으로는 아닌걸 아는데 사람들이 웃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싸하게 느껴지면 다 저 때문일 것 같고, 이미 뒤에서 저를 욕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지기도하고, 소외 당하고 있을 것만 같아요.. 어릴 때 은따를 겪었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지금 생각하면 현재는 내 편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만 신경 쓰고 살면 사실 뒤에서 누가 욕하든 크게 상관 없는 일인데 말이에요. 머리로는 상대가 날 싫어 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마음은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그럴수록 더 위축되고 조급해져요. 그리고 또 이런 마음이다보니 실제로 실수를 더 많이하기도 하구요. 정말 아닌 걸 아는데.. 제가 하는 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겐 *** 없어보이고 추해보이고, 찌질해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정말 별거 아닌 이런 것들로 눈치보다 오히려 정말 음? 굳이 왜? 더 나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었는데..하는 행동들을 하게 돼요. 제가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살고 싶어요. 그게 안돼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남의 감정에만 전전긍긍하고 사는데 이젠 너무 힘들고 지쳐요. 이것 떄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너무 좁아져서 일상생활에서도 의축 되는 등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제가 자신이 사랑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이끌면서 살게 되면 지금까지의 음..딜레마?를 벗어나고 좀 유연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나마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 때문에 조금 발전 했다가도 실망하고, 자책하고 우울해하면서 또 터무니 없는 실수들을 반복하고 자책하길 반복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제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확신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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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정은옥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9달 전
사랑받고 싶은 나
#관심
#사랑
#타인
#불안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정은옥 상담사입니다. 마카님의 사연글을 보며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 사연 요약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으로 내 감정이나 감정과 다른 행동을 하면서 마음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으시네요. 궁금하지 않지만 질문도 하고, 재미가 있지 않지만 크게 웃으며 호응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나를 바라보고 생각할까 염려하면서 계속 타인의 시선에 관심이 많이 쓰여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미움에 불안해서 일상생활에 집중이 힘들고, 실수가 잦기에 이런 마음에서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이신 듯 하네요.
🔎 원인 분석
나와 타인 사이에 관심을 받고, 또 사랑을 받는 것은 기대하는 감정 중 하나 이지요. 하지만 나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더 커지고, 집중되어 지다보니 타인의 반응이나 표현, 표정에 더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에너지는 소진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내가 이렇게 해야지 좋아 할거야' 라고 생각하니 원하지 않는 마음이 들 때조차도 계속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높아지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져 더 그 상황이 반복되면서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게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는 만큼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나를 미워하면 어쩌지?' 생각에 그들의 반응에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항들을 다 좋아하고, 다 관심을 갖을 수 없는 것 처럼 사람들의 관계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저 다른 것 뿐이지요. 그것을 우리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마카님에 대해서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 것에 대한 초점을 잠시 멈춰보고, 마카님의 관심과, 감정, 생각에 집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한 판단은 그들의 몫일 뿐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마카님의 신념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이해를 통해 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방법들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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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하후
· 9달 전
저도 고1인데 진짜 똑같이 그랬어요 억지로 친구들에게 맞추고 힘들어하고 왜 난 이러지? 싶다가도 이러지 않으면 친구들이 다 떠날까봐... 사람은 각자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분명 틀어지는 친구도 생기겠죠 근데 그건 당연한것같구요 그냥 작성자님만의 매력을 보여주셨음 해요 그럼 자연스럽게 정말 친구가 생길거구요 그리고 본인을 사랑하시면 세상이 달라져요! 호호 사실 좀 문장 내용이 안맞고 막 적은 글인데..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글달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