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던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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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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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그게 하찮아 보일 걸 아니까 속상하다 술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피곤한데 즐거운 게 분명한데 말하는 게 힘들다 그렇지만 친해지고는 싶다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난 걸까 나도 외향적이고 유머러스하고 쿨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부럽다 왜 나는 그들처럼 되지 못할까? 사실은 정답을 알고 있다 내가 누구와 있을 때 가장 나답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편안한지 그저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내가 싫어서 바뀌어보고 싶었을 뿐이다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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