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을 주변인들에게 털어놓으라는말 웃기다
·2달 전
본인들은 관련없는 사람 얘기듣는것도 힘들어하고
시간당 5~10만원씩 받으면서
주변인들이 퍽이나...
감쓰짓 당해야되는 사람은 무슨죄?
아 그렇게 우울증 환자 늘리려고??
내가 불안해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원신하고 싶다 취준하고 있어서 못하겠어 원신하면 취준 안 할 것 같아서ㅜㅜ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 같고 나름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허한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걸까 이유가 없으니 공허한 건가 그렇다고 스스로 이유를 만들 순 없잖는가
최근에 저에게 안 좋은 일들이 많았어요. 심각한 일은 아닌데 배신감, 실망감을 엄청 받았는데 그 이후부터 한숨을 자꾸 쉬게 되고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희망이 없어 보이고, 예전에 느꼈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왔네요
제 닉넴처럼... 저 어쩌죠? ㅎㅎㅎ 🤣🤣🤣
자취하면서 내방이 생겨서 좋았어 물론 본가에 살았을 때도 내방은 있었지 근데 내방이 가장 크다는 이유로 반은 챵고로 썼어 내방 반이 창고다보니 가족들이 들락날락하는 일이 많았는데 노크도 없이 들어오더라 집중해야될 때도 노크 없이 들어와 방문 여닫는 소리 때문에 집중 안됐어 자취를 끝내고 본가로 다시 들어와야되는데 전보다 내 물건이 아닌게 더 많아졌네 ㅋㅎ진짜 스트레스 받아 욕나온다 이럴거면 이 방을 소개할 때 내방이라고 하지말고 창고 겸 침실이라고 하지 그래
모든걸 다 내려놓고 죽는다는 상상을 하니 좀 나은 것 같아
억울하지도 않으면서 억울한 척하는 주제에 ㅋㅁㄷ다
말 한마디만 걸어주지... 아무나 말 한마디만 걸어주지.. 내 어깨 한번만 흔들어서 집에 가라고 말해주지..
너무 추워서 얼어죽을것같아요.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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