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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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어제밤에 제가 엄마랑 엄청 크게 싸웠거든요 근데 제 인생에서 살면서 가장 크게 싸운거란 말이에요.. 아니 엄마가 어디 놀러가자고 했는데 제가 싫다고 했거든요? 근데 거기서 엄마가 막 저한테 사과하라면서 숫자를 세는 거에요 다들 아시죠? 쨋든 숫자 세는데 제가 '미안''죄송합니다'라고 했거든요? 근데 계속 숫자 세면서 하.. 쨋든 그래서 싸웠어요. 막 엄마가 소리를 막 지르는데 하.. 근데 엄마가 갑자기 제 탭을 뺏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달라고 하면서 또 싸우고 진짜 싸울때 엄마 밀어버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제 집이 10층 정도인데 바로 거실로 나가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근데 참았어요. 진짜 이제 걍 엄마가 엄마 마음대로만 한대요. 제가 다 엄마 말대로만 해야되요. 진짜 그게 싫고 쌓인것도 많고 그래서 걍 ㅈ고싶은데 어떡해요? 그냥 이 삶을 살기가 싫어요. 엄마랑 싸운거도 싸운거지만 원래 우울증?같은게 있었는데 그거도 합쳐져서 더 ㅈ고 싶은거 같아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걍 가출하고 싶기도 하고 엄마를 보기 싫어요. 가출하면 어디로 가야해요? 너무 ㅈ고싶은데 제가 겁이 많아서 ㅈ기가 무서워요. 안아프게 ㅈ는 방법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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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ss
· 10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저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살아있는 사람이 죽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출하면 가정이란 울타리가 없이 온갖 악의에 노출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상처받고 힘든 상황이 됩니다. 가출은 절대 생각하지 마시고, 엄마와 함께 살며 얻어낼 수 있는 건 다 얻어낸다 생각하세요. (유튜브에서 가출 청소년 다큐멘터리를 검색해서 시청해보세요) 누구나 마카님과 비슷한 나이에는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자신을 통제하고 이래라저래라 하면서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은 부모님과 충돌을 하고 갈등을 겪지요. 보통은 부모님에게 조금씩 내 의사를 표현하면서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지만, 부모님이 자녀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소통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자식과 부모 사이에 커다란 벽이 생기게 되지요. 그런 경우에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서 빨리 부모님에게서 독립하는 것이 좋아요. 마카님은 아직 부모님과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차분하게 편지로 이런 마음을 전하시거나 카톡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겪는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고, 결국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마인드카페나 인터넷 공간에서 이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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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77
· 10달 전
일단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머리를 식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평소에 비싸서 가지지 못했던 거나 나한테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시도해보고 싶었던 걸 flex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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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ss
· 10달 전
글쓴님께/ 마인드카페의 준말 -> 마카 인데 필수는 아니고 그렇게 부르시는 분들도 있어요. 특히 닉네임이 없으신 경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