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 꼴보기싫어 목소리도 듣기싫고 하는짓도 꼴보기싫어
말을 너무 못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여기서 딴말하고 저기서 딴말하듯이 오해를 하게 만든다. 아 제발 얘를 어쩌면 좋을까
오늘 학원에서 2명의피해자를만들었다 내가 2명을다치게했다 1명은 목뒤가 상처나고 1명은 어디인지모르겠지만 아프다고했다(울면서) 나는 평소에도 남을다치게한다 신체라던지마음 등을 하지만 난고의로그런게아니다 상대방이 아플수록 가해자 즉 나도 마음이 찢어질것같다 하지만ㅈㅅ생각도 했지만 무서워서못하겠다 이건 내잘못이죠 나는 쓸모없는사람이니깐 오늘 무거운마음을 가라앉히고 살아가야죠
울음을 참다 이상한 포인트에서 항상 터진다. 그래서 내가 더 싫다
내가 맞는 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엄청 정떨어졌겠지
어렸을때부터 울면 아빠가 "아빠 우는거 제일 싫어해.울지마" "안그쳐?" 이런식으로 화를 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항상 울고싶을땐 혼자 방에 가서 조용히 울었다 학교에서도 화장실에서 울거나 엎드려서 조용히 울었다 영화관 같은 데서도 슬픈영화를 봐도 눈물을 참았다 남들한테 눈물보이는 걸 제일 싫어했다. 근데 나는 눈물이 많다 남자친구랑 싸울때, 속상할때마다 '남자친구니까'라는 생각으로 눈물을 참지않고 보였다 처음엔 당황하면서 달래주었지만 자주 우니까 이제 짜증낸다 남자친구도 내가 우는걸 싫어하는 것 같다 살면서 누구도 나한테 울어도 괜찮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
뭔가 할일이 생기거나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압박감이 너무 심하고 계속 불안하고 두렵고 스트레스받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으로 가는 편인데 요즘엔 알람도 못듣고 잠을 10시간이상씩 자고 몸이 계속 무겁고 무기력하고 힘들어서 계속 눕게 돼요 그래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원래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한 편인데 날이 갈 수록 더 심한거같아요 많이 자고 계속 누워있다보면 현타가 오고 또 스트레스받고 하는게 계속 반복이에요 오늘도 새벽에 아무이유없이 계속 울다가 잤는데 11시간을 자버려서 학교에 못갔어요 어떡하죠
만날때마다 항상 밥사주는 20년지기 친구 내가 사준다고해도 계산을 먼저 해버리는? 내가 몰래 계산 해놓으면 다음에 2차?라고해야하나.. 2배로 더 좋은 음식을 사주는친구.. 좋아야 하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좋지가 않지 ?같이 밥을 먹지 말아야하나?ㅠㅋㅋ
오늘 문제가 생겨서 친구와 싸웠습니다. 말을 할 때 제가 내가 오해했다 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진정한 뒤 계속 곱씹어보니 상대의 기억과 제 기억이 다른겁니다;; 하지만 제가 말을 잘못한 것이니 상대와 기억이 다른건 중요하지 않고 제가 말을 잘못한 것도 결국엔 제 탓이니 제 잘못으로 저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게 맞는거겠지요..? 집가서 문자로 제가 오해했다고 한 번 더 사과할 예정입니다. 갈등을 키우지 않으려면 이게 맞는 행동일까요 혹여나 상대가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도와주세요 저는 이게 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 부럽다ㅠㅠ ... 인생에 돈이 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