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방은 깨끗한데 이런 말은 사실을 말한 건가요. 사실을 말하는 게 존중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을까요 존중은 할 만한 어떤 것에만 해야 할까요. 가령 이런것이요. 범죄자는 존중할 필요가 없다. 잘못 살고 있는 삶의 형태는 존중할 필요가 없다. 존중은 높이여 귀중히 여기다. 라는 의미이죠 방 더럽게 쓴다는 사실을 존중할 수 없다. 근데 그건 널 공격한 게 아니다. 그렇게 들은 네 자존감의 문제다. 고 하기에는 비교가 들어갔는걸요. 비교의 행위는 존중의 행위가 될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뭘까요. 자존감이 모든걸 해결해줄까요
어렸을때부터 울면 아빠가 "아빠 우는거 제일 싫어해.울지마" "안그쳐?" 이런식으로 화를 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항상 울고싶을땐 혼자 방에 가서 조용히 울었다 학교에서도 화장실에서 울거나 엎드려서 조용히 울었다 영화관 같은 데서도 슬픈영화를 봐도 눈물을 참았다 남들한테 눈물보이는 걸 제일 싫어했다. 근데 나는 눈물이 많다 남자친구랑 싸울때, 속상할때마다 '남자친구니까'라는 생각으로 눈물을 참지않고 보였다 처음엔 당황하면서 달래주었지만 자주 우니까 이제 짜증낸다 남자친구도 내가 우는걸 싫어하는 것 같다 살면서 누구도 나한테 울어도 괜찮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
뭔가 할일이 생기거나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압박감이 너무 심하고 계속 불안하고 두렵고 스트레스받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으로 가는 편인데 요즘엔 알람도 못듣고 잠을 10시간이상씩 자고 몸이 계속 무겁고 무기력하고 힘들어서 계속 눕게 돼요 그래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원래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한 편인데 날이 갈 수록 더 심한거같아요 많이 자고 계속 누워있다보면 현타가 오고 또 스트레스받고 하는게 계속 반복이에요 오늘도 새벽에 아무이유없이 계속 울다가 잤는데 11시간을 자버려서 학교에 못갔어요 어떡하죠
만날때마다 항상 밥사주는 20년지기 친구 내가 사준다고해도 계산을 먼저 해버리는? 내가 몰래 계산 해놓으면 다음에 2차?라고해야하나.. 2배로 더 좋은 음식을 사주는친구.. 좋아야 하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좋지가 않지 ?같이 밥을 먹지 말아야하나?ㅠㅋㅋ
오늘 문제가 생겨서 친구와 싸웠습니다. 말을 할 때 제가 내가 오해했다 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진정한 뒤 계속 곱씹어보니 상대의 기억과 제 기억이 다른겁니다;; 하지만 제가 말을 잘못한 것이니 상대와 기억이 다른건 중요하지 않고 제가 말을 잘못한 것도 결국엔 제 탓이니 제 잘못으로 저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게 맞는거겠지요..? 집가서 문자로 제가 오해했다고 한 번 더 사과할 예정입니다. 갈등을 키우지 않으려면 이게 맞는 행동일까요 혹여나 상대가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도와주세요 저는 이게 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 부럽다ㅠㅠ ... 인생에 돈이 몇%일까?
친구였는데 정떨어져서 친구라고 하기도 싫어요 저 포함 여자 4 남자 2이서 보던 사이 그 중 남자 한명이 성희롱 했음. 저한테 모텔 데려가서 너 마음 떠보려고 했다 그 남자애, 나, 각자 여자애들한테 이 상황을 얘기함 남자는 여자애들한테 자기는 모텔을 여자랑 안가봤고 자기의 모텔 정의는 다르다고 얘기함 ㅋㅋㅋ 곧이곧대로 듣고 나한테 모텔 정의가 달라서 그런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여자애들 입장이 다 같아서 초중딩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모텔의 대외적 의미 이미지가 있는데 한 4달 지나서 다시 얘기했는데 또 똑같음 ㅜㅜㅜ 사람 안변함 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생각하는데 23살 되도록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
그냥 , 지나가는 먹구름이라고 믿고싶었는데 . 요즘은 그게 잘 안돼 . 나 너무 힘든데 ,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 아무이유 없이 우울해 . 그냥 내가 죽어버리면 좋겠어 .착한아이 되고 싶은데 , 그게 너무 안돼 , 미안해 . 난 내 자기자신을 찾고 싶어 . 어딘지도 모르는 캄캄한 터널 속에서 .
늘생각이 많아서 혼자있을땐 우울해요
악마가 없었으면 좋겠다. 김승곤이 의도한 모든 방법은 나를 죄인으로 몰아가고자 했다. 이미 김승곤의 형에게 속아 사기결혼 당한 엄마도 모자라 나를 아동 성범죄 피해자로 만들고 지금껏 여러 범죄의 상황에 투입시키고 괴롭힌다. 결백한 걸 알고 그러니 나만 늙어 간다. 그러게 왜 그렇게 살았어 승곤아, 진아야. 무엇이 널 이렇게 더럽히게 만들었니.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