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담 아예 1도 안하고,평생 안할 예정인데, 회사나 대학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술 없이는 친구 못하나요,,?? 회식이나 대학 mt나 그럴때 마시라고 강요하나용?술게임 해보구 싶은데ㅋㅋㅋㅋ 술없이 술텐션으로 놀 자신은 있는데,,, 알코올 불내증(알레르기) 맥주 한입 먹어도 취하고,, 인터넷에서 불내증 증상이 “설사, 두통, 속쓰림, 두통, 발진, 두드러기, 빈맥(심장박동 증가), 저혈압, 구토, 호흡곤란, 홍조 등” 이라 나와있는데, 호흡곤란 빼고 다 있어욬ㅋㅋ큐ㅠㅠㅠ 외가쪽 내력이 간이 약해서,,, 첫술은 부모님한테 술 배우는거라는데 아니 한입도 못 마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울수가 없는데욬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준거 한입먹고 만취해서 온 친구와 선생님들께 애교부리고,,,,,한입 먹고 숙취때매 죽고,,,,내가 유튜브로 봤던건 이런게 아닌데,., +)약간 이런쪽에선 세상물정 모르고 컸어서,,?18살에 난생처음 취한 사람이란걸 보고 무서워서 집가서 징징 대궄ㅋㅋㅋㅋㅋ 평생 부모님이나 친척들 술담하는거 본적 없고, 아빠 맥주 한캔 먹는거?? 정도만 보고 살았,,, 술담하는 사람을 평생 유튜브로밖에 안봤어서 진짜 몰라요. 친구들도 술담하는애 없었고… 이영지 차쥐뿔에서 술먹는건 많이 봤어욬ㅋㅋㅋㅋㅋㅋ 이 고민 하는게 너무 웃퍼욬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같이 급식 먹기로한 친구가 2명 있는데 그 친구들은 같은 반임(나만 다른반) 얘네랑 같은반 친구 2명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자연스럽게 5명이서 먹게 되었음 나 + 같이 먹기로한 애 2명 + 얘네랑 같은 반 친구 2명 같이 먹기로 한 애들은 2명인데 자연스레 그렇게 되니까 띠용스럽지만 암말 못하고 일단 먹긴 했음. 근데 어제 내가 반에서 좀 늦게 마쳐서 그런지 걔네가 날 기다리긴 기다리는데 걍 쌩 가버리는? 나는 앞에 사람들 있어서 뚫고 못가고 뒤에서 쫓아가고 있었음 나 - 사람들 웅성웅성 - 걔네 그리고 원래 나포함 5명이서 먹었는데 오늘 두 친구가 더 왔더라고 급식실 자리 6자리씩 있는데 나는 뒤에서 쫓아가고 있으니까 자리가 다 차버린거임 그래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걍 우리반 애들이랑 먹었음 오늘 그 같이 먹기로한 2명이 나한테 와서 어제 어디 앉았었냐고 친구들 더 올줄 몰랐다고 사과 한마디 없이 이러는데 기분 나쁜게 이상한거임? 기분 나빠서 좀 틱틱 거리면서 대답했더니 지들이 더 기분 나쁜지 아예 무시하더라 ;
모두에게 좋은사람이고싶어서 배려하고 거절하지못했는데 어느순간 알맹이없는 껍데기처럼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어 가장 소중한 친구, 남자친구, 가족, 나 자신에게는 한없이 나쁜 사람이였어 내 주변사람들은 다 좋은사람일거야라고 세상을 맑게만 바라본 지난날들이 후회되고 자책하게돼 주변사람들의 힘든얘기는 잘들어줬는데 막상 내가 힘들다는 얘기는 한두번이상으로는 말못하겠더라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았다는게 이렇게 슬플수없다
사교성을 넓히고는 싶으나 친구나 연인이나 사람을 믿지를 못하겠네요 저는 사람을 만나곤 하면 낯을 많이 가리고 조심성이 많아 쉽게 가까워지고 친해지진 못하곤 합니다 그래서 소심 하다거나 무뚝뚝 또는 차갑거나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네요 그렇게 연이 없기도 하지만 몇번 더 만남을 가져 편해지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면 가까워지기도 해요 어느정도 가까움이 깊어질때 늘 조심하려고 하려는게 있는데 가까워질수록 저는 편하게 하는것도 있지만 더욱더 조심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가까워진걸로 인한 실수나 상처를 줄꺼 같아 조심합니다 이로인해 본인들을 아직 편안해 하지 않는다며 거리가 느껴진다 섭섭해 하기도 하고요 오랜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파 때때로 나에게 평소 안좋은 부분이거나 말 못했던 부분 불편했던 태도가 있었는지 하고 묻기도 하는 편이에요 그럴때 마다 아니야 다 괜찮아 다 좋아 하더라고요 물론 다 좋은게 아닐꺼라 생각하지만 억지로 말을 들을수야 없기에 그럼 다행이네 하고 넘어 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느 한순간 너의 이러이러한 부분이 너무싫다 못보겠다 하고 통보를 해버리곤 하네요 그래서 늘 대화를 해 풀어 나가야 된다 생각하지만 그때 왜 이야기들 하지 않았나라고 물으면 싸우기 싫어서 였다고만 대답을 하네요 사람의 감정이 이리도 우정도 사랑도 유통기한이 있는건지 이러한가 싶어 사람을 못 믿겠어요 지금도 알고 지내는 사람은 다들 엄청 오래된 친구와 지인들이지만 다들 각자의 가정이 있기에 새로운 인간관계에 친구를 사겨보려 하지만 이렇게 어려움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사람을 만나고오면 온몸이 아프네요.. 사람을 만나고싶지만...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우울한 이야기만 하고..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해요ㅜㅜ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지 불안하고..
저는 평범한 중2 학생이에요. 저는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걸좋아해서 장난도 자주치고 웃겨주는걸 꽤 좋아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가장친했던 한 사람이 저랑 대화하는게 싫다면 그렇다고 해서 한명이 떠나더니 전보다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근데 그때마다 저한테 연락을 주지않는 이유가 저를 싫어해서,장난 치는게 선넘는거같아서 인거같아서 걱정이되고.. 항상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되요. 남자친구는 사정이있어서 연락이 잘안되는데 계속 고민하고.. 혼자울고.. 그렇게 매일매일이 지나다보니깐 그냥 삶의 이유까지 잃어버리는거같아요 이렇게 한심하고 쓰레기인 나한테 무슨 사는 권리가있나 하고요. 그래서 죽는 상상도 많이해요. 저희 부모님은 어머니는 모르겠는데.. 저희 아버지는 잘 완전 불신 하시거든요. 뭐했다하면 너가 ***인거다 너가 그럴리가 없다는 등 못믿는데는 다이유가 있다고하시는데 물론 제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제자존심이 많이 깍기는거같아요.. 사생활도 없는거같아서 속상하구요. 그런 생각 어떻게하면 멈출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입니다. 나이를 먹고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민망하지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해 직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일을 알리고싶지 않아 처음으로 카톡에 제 생일 알람을 꺼두었습니다. 저에겐 10년 된 오래된 친구 무리가 있는데요, 몇 달 전 제 생일날이었습니다. 카톡 알람을 꺼두었는데 감사하게도 친구들이 생일을 잊지 않고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무리 중 딱 A만 연락이 없었습니다. 꺼둔 알람 때문인지 며칠 뒤늦게 축하해주는 친구도 있었지만 A만 몇 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요. 제가 찜찜한 건 같은 무리 중 저와 생일이 4일정도 차이가 나는 친구가 있는데, 아마 그 친구 생일은 기억하고 챙겨줬을 거예요. 그런데 며칠 뒤 바로 있는 제 생일을 잊어버린다는 게.. 10년간 생일 챙겨주다가 이런 일이 생기니 생일 잊어버렸냐고 물어보는 것도 머쓱하고 불편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말하고싶지 않기도 하구요. 친구들과 다같이 만나면 A가 저에게 대하는 태도는 똑같습니다. 제 고민은 이제 곧 A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메세지와 선물을 해야할까요? 이 미묘한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밖에 나갔다오거나 아무도 대화 안하고싶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집에만 있네요 학교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다가 학교마치기전에는 꼭 집에 얼른 가고싶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볼일 볼거 있으면 다 보고 들어가요.. 집에서 혼자 스트레스 해소법 뭐가 있을까요?ㅠㅠ 전문가 추천 부탁드립니당 친구들이랑 이야기 잘 안하게 되고 요즘 톡으로도 정말 저와 친하다는 사람들만 카톡해요 그런데 껌 씹으면 스트레스 풀린다는 말 많던데 사실인가요..?
사람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게되고 상처도 많이 받고 실망도 많이하는데 그러면서도 또 기대하는 나를 보게되니까 이제는 누군가한테 의지할 여력도 안생기고 또 실망할게 뻔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계속 알게되는 과정이 너무 지겹고 힘들다 매년 매월 같은 생각으로 같은 다짐을 하는 것도 이젠 지겹고 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변하려는 것, 사람을 위해 내가 고민하는 거 자체가 너무 역겹다!! 그냥 다 그만두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스트레스 없이 살고싶은데 또 사람을 찾는 내가 너무 싫고 사랑 받고 주려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여초고 여자 동기들 이야기에요 작년 무려 일년 간 같은 프로젝트를 했는데 서로 모르던 신입생 때 보다 못하는 사이가 되었어요ㅋㅋ 차라리 서로의 실체(?)를 모르는 때가 낫고 지금이 더 어색해요 마주칠 일이 있어서 그래도 신입생 때를 생각해서 그냥 어색하지 않게 지금 분위기를 생각해서 얘기해보려고 하는 건데 좀 불편해 하는 느낌 .?! 이라 기분이 별로였어요 전 표면적으로만 대하는 행동인데, 같은 팀 동기 언니도 그냥 겉으로만 잘해주는 거를 그걸 또 진심으로 여긴다고 생각했고 몇달 전 그랬는데 그래서 나 또한 불편해 하는 건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색해진 계기는 휴학하니깐 원래 친하던 동기랑은 프로젝트를 못하고 짝지어진 3명 + 내가 모은 3명 합쳐지고 작업스타일로만 모이게 된건데 3명이 내 생각과는 너무 달랐어요 그 친한 3명 무리 중 한명이 말을 무례하게 하는 타입이고 물을 흐리는 듯?! 모일때마다 연애 얘기.. 재미는 있지만 본인 연애얘기를 고민인지 자랑인지 모르는 식으로 얘기하고 남의 연애는 깎아치더라구요 ..? 내가 ‘예전에 만나던 사람이랑 대화를 더 자주 나눠봤으면 더 잘 만날 수 있었을까 가끔 생각하기도 한다’ 하니깐 ‘너네 오빠는 그렇게 생각 안할 것 같은데?’ 얘한테 물이 든건지, 또 다른 한명이 내가 스토리에 올린 작품 과정에 패턴이 긁혔는데 굳이 너덜너덜 ㅋㅋㅋㅋㅋㅋ 남의 불행이 웃으며 좋다는 식으로 답장 보내서 결국 둘은 확실히 손절해서 인사하기도 애매한데 한명 그친구는 셋이 친한게 결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걔네랑 많이 친하다 난 친하겐 안 지낸다 이런 느낌이요 그 친구랑 답장보낸 친구랑 화장실 쪽에서 나랑 마주치니까 손절해서 그런건지 야야 일로와 이렇게 얘기하던데, 확실친 않지만 … 먼저 행동 그렇게 한 건 그쪽이라 불편해야할 건 전데😔 그냥 오늘 따라 쓸쓸하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