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퇴사를 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etto
·2달 전
초년생입니다.. 직장에서 단체 면담 시기가 되어 면담을 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약간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아 결국 몇 년 동안 안 맞던 주임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제가 힘들어했던 것에 대한 이해가 아닌 당연히 사원인 제가 희생하는 게 맞지 않냐는 식의 대답이었습니다.주임님이 일을 잘 하시는 건 사실입니다만.. 남을 시키고 다른 일을 하러 가지 않느냐 너희는 그 주임만큼 일을 잘 하느냐 이런 식으로 말이 돌아왔습니다. 말 그대로 면담은 그 주임을 올려치기 위한 면담이었고.. 편애라고 느껴지더라고요 팀장님 입에선 물갈이라는 단어도 나오고 너희들 때문에 유능한 인재를 잃을 수 없다는 말도 하셨습니다. 팀장님 입장에선 나가려면 나가라 식으로 말씀하신 거 같은데사실 길게 생각 안 하고 나가면 끝인데 직장에 남자친구가 있고 나가면 멀어져 헤어질까 두렵습니다 남자친구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데 많이 겪어봐서 최대한 가까이 있고 싶고.. 두 사람 이외의 다른 직원들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많은 고민이 됩니다.. 예전에 우울증 치료를 잠깐 받았습니다. 직장문제 포함해서 여러 가지로.. 지금은 여러 병원을 다니고 있어 병원을 꾸준히 가는 게 힘들어 스스로 약을 중단한 상태인데 다시 병원을 다녀 약을 받는다고 해서 좋아질까요? 아니면 원인을 끊어버리고 퇴사하는 게 맞는 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2달 전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며, 현명한 대답 찾기 위해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