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고 인기있는 애들하고 친해지고 남자애들하고도 친해지고 인기가 많아지고싶어요… 제가 5년동안 진짜 거지처럼 하고다니다가 최근들어 예쁘게 꾸미기시작했거든요? 어울리는스타일 찾고 영차영차 저를 가꿨는데 인기가 오히려 전보다 안느는거같은거에요? 그리고 1년전에 같이 다니던 조용한애가 오늘 보니까 팔로워가 300이 넘는거에요?? 저희반에 인기있고 좀 잘나가는 애들하고 맞팔되있고 저한테 뒷담깐 애들하고도 맞팔되있고 아무튼간에 인기가 꽤 있는거 같은데 그걸 보고 저는 더 열심히 살았는데 쟤보다 못한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반애서 그냥 평번한애 1인데 저는 인기가 많아지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성격을 고쳐야할까요? 저는 제 단점을 잘 알고있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이제 곧 또다시 새학기가 되는데 그때까지 변하지않는다면 정말 우울할거같아요. 항상 아이돌안무영상이나 릴스를 보고 제가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해요 저희반 여자애들하고 저를 계속 비교해요 몇년전부터 항상 어떤 영상을 보면 제가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해요 드라마 여주까지는 안바랍니다 그냥 잘나가고싶고 인기가 많아지고싶어요
객관적인 관점이면서 실제 겪은 경험담입니다. 상황이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무섭게 느껴지면 즉 몰아붙이면 어릴 때 부터 성인되서 군대 입대할 때까지 사람 보는 앞에서 울었는데요 더군다거나 군대 훈련소에서 저를 보고 이 업무에 대해 전 분명히 잘 할 줄 아는데 상대방이 너 그런 말도 할 줄 알아라고 말하니까 저는 분명히 잘 할 줄 아는데 당연히 잘 할 줄 알죠라고 말이 안 나와서 자기주장도 못하고 포기하며 이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하는구나라는 늘 피해의식이 쌓여있어요 그럴 때마다 무시한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저에게 큰소리 치거나 욕을 할 때 상황이 저에게 위협적이거나 압박감이 들면 마음이 견디지 못하고 울어대니까 초라하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그럴수록 오해가 쌓이니 매번 제가 말할 때마다 나중에 제가 설명하곤 그래요 상황이 무서우거나 사람한테 압박감이 들면 자기주장을 진짜 못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 상황이 오지는 않지만 사회생활해야해서 미리 준비하고자하는 마음에 글 올려봤어요
2022년에 같이다니던 조용한친구가 있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많아졌나봐요 인스타 팔러워가 300명이 넘어요 다 같은학교애들이에요..ㅠ 저희반에서 인기많은 애들이랑도 맞팔되있고 잘나가는 애들하고도 맞팔이 되있어요..ㅠㅠ 저랑 같이 다닐때는 팔로워가 15명채 안됐는데 너무 부러워요.. 저랑 같이 다니던 애들도 지금 같이 다니는 애들도 다 팔로워가 300명이 넘는어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내가 지금까지 잘못살아온거같아요 저는 인기가 많아지고싶어서 이것저것 노력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하고 저를 비교해요
십년도 넘었는데 여고다닐때 선배가 면전에서 제 부모님욕을 하면서 빈정거린게 문득 생각난 뒤로 계속 화가나네요 이미 시간이 지나서 연락처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고이기도 하고 군기가 센 동아리에 속해있었는데 그때 왜 저는 아무대꾸를 못했나 저 자신한테도 화가나고 그 언니를 지금이라도 찾아서 따져야 하는건지 대체 무슨 행동이 옳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뭐가 맞는걸까요
며칠 전 친구가 저를 노골적으로 피하는 게 느껴져 대화를 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무섭도록 저에 대해 쏘아붙이더라고요. 저는 그 친구가 쏘아붙이는 내용에 서로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 나름대로의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그게 말이 되냐며 일말의 이해조차 하려고 하지 않아요. 저는 이 일과 상관없는 다른 친구들이 무슨 일이냐 물어도 괜히 내 말이 둘의 사이에 영향을 끼칠까 됐다고, 아무 일도 아니라고 말했는데 정작 그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 물어보지 않아도, 제가 눈앞에 있는 걸 뻔히 알고도 제 험담을 하듯 계속 뭉쳐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작은 대화로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점점 일이 커져서 걱정도 돼요. 저는 분명히 오해라고 밝힘에도 상대방은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말이 안 된다고 쏘아붙이고, 여기저기 일방적인 입장을 털어놓는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더 해야 이 일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끝내는 게 정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진짜 제목 그대로 제가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예전 학교에서 괴롭힘?비슷한 걸 당한거 같아요 애들이 장난식으로 물건 뺏고 그럼 숨기고 빈 전체한테 놀림을 받았어요 항상 학습지,통신문을 받으면 구겨진걸 줬고,더 구겨트리는 아이들도 있었고 작년엔 정말 심하게 놀림 받았어요 반 전체한테 놀림 당하는건 일상,심하면 단톡방에 초대돼서 놀림을 받았어요 그때마다 전 불편하지만 말 못하고 그냥 히히덕 거렸어요 동물원에 원숭이가 된거 같았어요 이게 모두 작년과,1학기때 있었던 일들 이에요 2학기가 되고나서 좀 멀리 전학을 왔어요 정말 다 끝났줄 알았는데 제 바보같은 성격 때문에 점점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물건 뺏기지만 나중엔 더 심해질꺼 같아요 말했다 싶이 심한 괴롭힘을 당해 정말 머리가 어지럽고 미칠꺼 같아요 불편하다고 말 못하는 성격이고 이번에 전학와서 얘기하면 친구도 없어질꺼 같은데 말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진짜 불편하고 절 또 만만하게 보고 있는거 같아요 제발 이걸 말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진짜 간절해요
팀플 같이 하는 애 중에 아무한테나 먼저 인사하고 말걸고 하는 스타일인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만 인사를 안하고 딱딱하게 구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그 친구랑 안 친해서 그렇다기에는 복학해서 완전 쌩 초면인 사람도 있었는데 그분한테는 그 친구가 바로 먼저 인사하고 이것저것 말 걸고 편하게 대해주더라고요 그냥 제가 아무 이유없이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 매주 활동할 때나 과제 관련 얘기 등 물어보는 것도 항상 저 빼고 모두한테 물어봐요 심지어 우리나라 말도 잘 모르는 유학생한테도 번역기 돌려서 물어보더라고요.. 이런적 처음인데 진짜 소외감이 크게 느껴지고 묘하게 기분이 많이 나빠요 그냥 그 친구한테 신경을 꺼버리는게 나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던 저는, 또래 친구들이 아닌 형, 누나들과 어올리면서 컸어요. 그래서인지 또래들과 잘 못어올렸죠. 그래서 친구들도 별로 없었지만 적은 수의 친구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정작 힘들때 도움을 구할만큼 친해지긴 어려웠습니다. 저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해보이면 질투를 하기도 했어요. 친구들이 저 말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속상하고, 연락을 조금만 늦게 받아도 엄청 짜증이 나요. 그래도 지금은 친구수는 많지만 관계들이 피상적이에요. 그래서 집착을 그만두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맺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대체 저한테 뭘 바라는 걸까요 최근 가정사에 큰 문제가 생겨 애주가가 아님에도 술이 들어갈 정도로 힘든 시기인데요. 여러모로 서로 안 맞아서 힘들었고 정신 건강을 위해 기피했던 친구한테 가끔 연락이 올 때마다 꼭 한 번 이상은 징징거리네요; 정말 심각한 일도 아니고 피곤함같이 누구나 겪는 사소한 감정인데도 왜 자꾸 저한테 툴툴거릴까요? 한때 저한테 자랑했을 정도로 신뢰하는 부모도 있고 놀러다니는 거 보면 속 털어놓을 친구도 저보다 많을텐데 말입니다 ..ㅋㅋ 원래 아무한테나 징징대는 성격인지 저랑 연락을 더 길게 하고싶은데 할 말이 없어 그러는 건지 내가 모르는 심각한 일이 있는건지 모르겠고 생각해주기도 싫지만, 저도 충분히 여유없고 힘든 상태고 서로 힘든 점을 말하고 의지하기엔 전혀 의지도 안되고 이제는 의지하고 싶지도 않은 친구인데 저한테 자꾸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도 저를 그닥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도요 ...ㅋ 안 좋아하니까 가끔 내킬 때 연락해서 감정 쓰레기통이나 대나무 숲 취급하는건지;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얘에 관한건 진짜 지칠대로 지쳐서 별게 다 스트레스 받네요...
벌써 수 년이 흘러 우리 다 성인이 되었는데, 중학생시절 친구가 찾아왔다. 그 이름으로 연락이 온 걸 봤을때 심장이 떨어지는 걸 넘어서 바닥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중학생시절, 걔의 독선에 시달리던 나는 그 당시에 늘 죽은 눈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정작 걔는 상처받은 눈을 하고 날 봤었다. 이해할 수 없었다. 매일같이 상처를 주고 있는 건 누가봐도 내가 아니라 걔 였으니까. 근데 왜 또 성인이 다 된 지금, 그 눈을 뜨고서 날 만나고싶다고 찾아온 건지 혼란스럽다. 내가 그렇게 독이 되는 존재인거면 날 놓아줬으면 좋겠다. 어렸을때, 걔는 자기한테 나 밖에 없단 이유로 나를 절친으로 붙잡아두고 싶어했다. 인간관계가 나 하나 뿐이라고했다. 인정이나 대우도 전부 나한테 받고 싶어했다. 내 앞에만 서면, 뭐라도 되는 사람인 양 굴려고 날 잔인하게 짓밟고 올라서려 했다. 날 자기의 밑으로 여겼고 난 그게 싫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자길 친구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 걔는 상처받은 눈을 뜨고 분노를 주체하질 못했다. 집안분위기 영향으로 늘 긴장하는 성향이 있던 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 분노가 무서웠다. 내가 서서히 멀어지려 해도 금새 눈치채고 나에게 캐물었다. 이번에도 자기가 참아주겠다, 또는 주변에 날아다니는 파리xx들 좀 알아서 쳐낼 수 없냐, 라고 하면서말이다. 그래서 나는 걔를 거절하는 게 본능적으로 무서웠다. 그럴땐 심장박동도 숨쉬는 것도 맘대로 안됐다. 물론 그건 걔 잘못은 아니다. 작은 긴장에도 몸이 과민반응했었으니까. 걔는 늘 화낸 다음날에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때도 자존심 굽히기가 어려웠는지, 걔는 늘 사과 한 마디로 퉁치고 곧바로 친한 척 장난을 쳤었다. ‘친구가 말하면 좀 들어줘라..’ 하는 식. 그게 늘 패턴이었다. 몇 년연속 같은 반을 하다가, 결국 반이 갈라지자마자 내가 걔한테 화를 내고 도망친 것도, 그 패턴에 질리고 지쳐서 그랬다.. 걔를 덜 미워하고, ‘얘랑 나 사이의 일엔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어. 그냥 둘다 사고를 당한 거야. 괜히 만나서 그래.‘ 라고 생각하게 되는 데까진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몸이 공포를 잊는 데에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꽤 오랜 시간동안 나는 초인종이나 전화벨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내려앉았고, 누군가가 만나자는 말을 꺼내면 몹시 불안했다. 집 앞으로 지인이 찾아오면 나도 모르게 벌컥 화를 냈다. 화가 진정이 되더라도 몸은 계속 떨리고 숨이 가빴다. 걔가 내 손에 남긴 바느질자국은 기어이 흉터가 되었고, 친구들이 나에게 예고없이 폰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피가 식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과할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려했다. 수많은 해가 지났으니 이젠 거의 괜찮아졌다. 그랬었다. 다시 절친이 되고 싶다는 말을 듣게될줄은 몰랐다. 걔와 나는 각각 결핍이 있다. 걔한테는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절친이 필요하다는 결핍이 있고, 나는.. 절친이라는 존재가 왜 필요하며 애초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연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 걔도 걔지만.. 이젠 내 병도 못지않게 심각하다는 걸 안다. 어찌됐든 딱 보아도 맞을래야 맞을 수가 없는 관계인데. 왜 자꾸 날 독차지하고 싶다고 말하는건지. 자기가 변했다고 하지만 내 눈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말투만 부드러워지고 방식만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자길 거절할때마다 나를 자기 페이스에 말리게 하려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거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내가 여자에게 거부감이 없는 줄 알았다면 자기가 사귀었을거라고 했다. 어렸을 때 나에게 고백해서 사귈 걸 그랬다고했다. 말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힌다. 그러지않고도 나를 충분히 고립시켰으면서, 뭐가 더 아쉬울 수 있는거지…. 원하는 만큼 끼고 놀았으면서.. 자기가 사귈 걸 그랬다는 표현도… 이상하게 들린다는 거 알까. 너와 달리 나를 조심스럽게 대해주고 존중해주던 어떤 여자애한테 사랑까지 느낀 적이 있던 것 뿐이라고. 너가 그 여자애처럼 날 쓰다듬어준대도, 내가 속도없이 너 앞에서 다리에 힘을 빼겠어, 설마. 상상만해도 내 자신이 싫어지는 걸. 생각만하고 걔 앞에선 말하지 못했다. 나도 걔가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니란 거 안다. 사귀지 않은 게 후회된다는 말은… 나와의 절친놀이가 성에 안찼었다는 걸 돌려 말하려고 빗댄 표현이겠지… 생각할 수록 숨이 죄여온다. 나한테서 어느 정도까지 바라고 있는 거고, 애초에 왜 내가 아직도 걔의 시야에 걸려있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 연락끊기고도 몇 년이 지났는데. 걔 계정에 내 계정이 추천으로 뜬 건지, 자극이 갈만한 실수를 한 거 같진 않은데 영문을 모르겠다. … 내가 너무 예민한 걸지도 모르겠다 나도 안정적인 성격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이번에도 걔는 정상인데 또 내가 뒤틀린걸지도 모른다. 멀리 도망쳐온 무인도에서 난데없이 붙잡혀 구속된 기분이 든다. 걔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고 해방되고 싶다. 숨이 가빠올 정도로. 내 과거를 잊고 나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 여긴지 2년이 되었다.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걔가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또 다시 나타날만큼 난 제자리였구나 싶어 우울하다. 그리고 걔가 바라는 게 어느 정도일지 두렵다. 이번에도 선을 긋지 못할까봐 겁이 난다. 걔가 돌발행동을 하기전에 내가 먼저 떨어져 죽고싶은 충동이 든다. 같은 대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그런 말 농담으로라도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무서우니까. 나를 이 이상 궁지에 몰면 나는 올해도 채 못 견디고 죽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잊었던 감각이 전부 떠오르고 숨을 천천히 쉬고 가슴을 눌러봐도 두근거림이 멎질 않는다.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고 다 털어놓고 싶다. 내가 어렸을 때 떨쳐낸 친구가 있는데, 다시 찾아왔다고. 어렸을 때 그 친구를 버리면서, 되려 화를 거세게 내서 걔한테 쫓아오지 마라고 가스라이팅을 했었고, 윽박을 지르고나서 도망쳤던 것 같다고. 근데 이제 걔가 다시 날 찾아왔다고. 걔가 다음에 내 집 초인종을 누른다면 난 덜컥 겁이 나서 손목을 긋고 죽어버릴거라고. 제발 나를 좀 숨겨주고 당신이 대신 문밖에 나가달라고…. 아니, 차라리 걔가 날 찾아와서 홧김에 폭행해주는 게 제일 나은 선택지일까. 차라리 본인마저 충격적일 정도로 날 때려서 걔가 내 근처에 다시 못왔으면 좋겠다. 어렸을때와 똑같은 공포를 다시 겪다니. 난 역시 구제불능이다.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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