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훌털자
·2년 전
오늘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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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업 특성상 문자 바로바로 보고 대응해야하는 대기조인데 문자 알림만 오면 가슴 두근거리고 어지럽고 구역질 느고 머리가 띵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졌다. 다행히 몸이 아프지 않은 거만으로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생각중이다.
버스 시간표 진짜... 37분 남았대서 나와가지고 20분 좀 안 되게 걷고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출발하고 없네요...
그리움이란 행복이 아닐까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움 속에서 내가 하루를 사는 게 아닐까.
그저 일이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내 일이 아닌 일, 부당한 지시로 생긴 일, 원래라면 안 해도 됐을 일. 내가 원래 하던 일 열 개에 그런 일 두세 개만 얹어져도 모든 게 지치고 짜증이 난다. 가장 짜증 나는 건 그런 상황에도 목소리 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는 나일지도.
사람이 사람에 대해서 뭘 그렇게 시시비비 따져볼께 있는데? 그냥 살아가는게 살면 되는거지..
다시 또 아침 아니 아직 새벽이네
아침에 눈을 떠서 네가 더 그리운 건 밤새도록 꿈속에서 너를 만나고 눈을 떴을 때 내 곁에 없다는 걸 알았을 때 그리움이 몰려든다
그립고 보고 싶다 그 말은 후회가 아닐까 싶다 그립고 보고 싶다 그 말은 만날 수 없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
날 세상에서 지워줘. 처음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