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항상 그래 내가 뭘 하면 맨날 다 내탓이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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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엄마는 항상 그래 내가 뭘 하면 맨날 다 내탓이라고 하지 간호학과도 내가 가고싶어서 온 것도 아닌데 언제 봉사시간 채우고 언제 졸업하는데 엄마는 대학교 졸업 쉽다고 생각하네 봉사시간 못채우면 졸업도 못한다고 원래 동아리 안들을려고 했는데 13일 월요일부터 신청하는거고 무슨 동아리 들어가야할지 고민인건데 역시 엄마한테 말하면 안됨 말만 하면 내 기분 드럽게 만들어 아니 동아리 신청 마감 됐으면 어쩔수 없는거지 그거 가지고 뭐라한다 안그래도 안되서 기분이 안좋은데 더 기분 안좋게 만들고 있어 짜증나게 친구랑 말 한마디 나눴다고 하면 그 친구랑 밥 먹고 커피마시란다 아니 말 한마디 나눈사람이랑 왜 그래야해? 먼저 다가가서 말 거는 사람이라면 고민도 안했다 신청도 못하고 끝내는 거 보다 신청하고 안되는게 낫지 엄마가 저러니깐 내가 시작도 못해보고 주저 하는거 아녀 좀 짜증난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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