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0대 해외에서 공부중인 유학생입니다 제가 가족에 대한집착이 심한것같아 고민올려요 항상 잘때마다 악몽을 꿉니다 부모님이 절 떠나는 꿈 부모님이 죽는꿈 부모님한테 절 혼내서 절 떠나는 꿈등 이러한 꿈을 꿀때마다 울면서 숨을 헐떡이면서 깹니다 저희 가족관계엔 아무런 이상은 없습니다 엄마아빠도 절 사랑하시고 저도 엄마아빨 사랑합니다 집안 분위기도 화목하고요 그렇지만 왜인지 계속 엄마아빠가 병걸릴까봐 불안하고 무슨일이 생길까봐 불안해서 매일 전화해서 묻습니다 저런 악몽도 일주일에 세번은 꾸는거같아 항상 피로에 시달립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추측하는것으론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항상 절 돌봐주시는 조부모님 또는 가정부분과 있는게 너무 싫은 기억은 납니다 집에 부모님이 아닌 다른분이대신 절 돌봐주는거에 외로움을 느끼고 싫었던게 고작 그 작은이유가 절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가족 때문에 우울증 약 먹고, 혼자 나가서 연 끊고 살고 싶은데… 모은 돈 60만 원밖에 안 되고 정신병원에 자의로 입원한다든지 고시원도 소용없고 힘들다.
안녕하세요, 2달전 갓 결혼한 30살인 여자입니다. 본론 들어가기전 전 어릴적 아빠,큰고모,저,동생 이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동생이 죽었어요. 물론 기억나지 않고 엄만 그래서 평생 장애가 생갰죠. 오른쪽 팔은 쓰질못하고 왼쪽다리는 철핀이있지만 그래도 거동은 하시죠! 오래 걷지 못하시구요! 그 후 심장도 안좋아 지셨고, 사고로 자식이 죽은 충격때문에 심정안정제도 아직도 드세요! 그 후 아빠가 저를 잘케어해주고 어디든 데려가주시고 좋은기억이 많았어요. 엄마에게 폭력을 쓰기 전까지 말이죠. 아직도 그런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어디든 데려가시던 모습들도 폭력을 하신 모습두요.. 그러고 나서 초등학교 중반부분부터 그 탓이였을까요? 엄마의 폭력이 .. 제가 20살되자마자 두분이서 협의이혼을 하시고 양쪽 번갈아가며 지냈죠. 23살24살까진 엄마의 예민한걸 맞춰줬던거 같아요, 아니면 ..어쩌면 .. 맞았던 기억때문에 겁먹었던거 같아요. 겉은 티가 안났지만 속에서는 그런 불씨가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었나봐요. 어느날 부처 저도 머리가 컸다고 생각했던 쯤 대들었어요 , 안그러길래 그 후로 그런일 있을때마다 화를 냈어요. 하지말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엔 다른사람들 엄마가 다니시는 교회분들 혹은 병원에 숨이 차시고 하시면 자주 입원을 했기때문에 거기서 알게된 분들 ! 그런분들은 몇명은 연락하시고 지내더라구요! 구런분들이 엄마가 “너 생각많이해 걱정이많아 등등 ”눈물도 흘리신다 하는데 전 전~혀 흔들리지도 않고 “아 ~ 그렇구나 ; 하고 속으론 알지도 못하면서 ; ” 그런데 아는 사람들은 알아요 .. 그래서 몇분은 제편에서서 똥꼬집에 억지부리면 다되는줄 아는게 엄마 인걸 아시니까 불행중 다행같아요. 참다참다 이번이 너무너무 큰 문제에요 !! 근래 숨이 차서 입원을 했는데 산소수치 떨어지셨어요. 그날 입원하셨는데 헛소리도 빼액하셨다 하더라구요. 거기가 간호통합병동 이였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전화와서 대신 딸이 얘기좀 해주세요 저희 말을 안들어요 해서 그렇게 했는데 자꾸 집에가겠단 말에 병원이랑 각서를 쓰고 나왔어요 ,갑분 헛소리라 너무 당황해서 내려드리러 집에갔는데 헛소리또 하길래 전 저희 집에 갔어요. 어지럽기도 했었다 했구요. 그 날 저녁에 제폰으로 엄마가 전화오길래 받았는데 119구급대원이래요 머리에 열상이 생겨서 병원 가야하는데 기본적인 걸 물어보시더라구요, 긴 통화가 끊나고 다시 그병원 갔더니 심장도,산소수치도 큰병원가라고 해서 갔는데 모든 검사를 맞치고 중화저실에 당장 입원하라는 의사선생님 ,, 그 와중에도 헛소리도 하시구요. 우역곡절 끝에 입원을하고 병원에선 수치가 많이 떨어지고 몇가지 더 있어서 돌아가실도 있다는 겁니다. 전 눈물이 왈칵 나도라고요. 가끔 어쩔땐 제 눈치본적도 많았어서 그런지 말이죠 .. 가끔 좋을땐 좋았어요. 일반병실로 옮긴 지금 기계 잘때 해야한다니 안한다 답답하다 한시간 하고 난리를 부리시는지 ,, 화끈할 정도에요 .. 지금까지 먹었던 약부작용인지 헛소리를 그냥 하는건지.. 할수있는 사람같아 의심이 들어요. 가려진 가면에 또 다른 가면이 있는거 같거든요 .. 욕도 하고 자기 기분대로 ,, 이랬다 저랬다 ,, 그런말이 있죠? 정신이 온전치 않은사람은 본인은 모르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제일 피해를 받고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요 ..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얘기하신 분들도 생각보다 많고 저도 사실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구요 ,, 엄마상태 다아시는 분 며느리가 봐주겠다 하시는데 간병인을 쓰기엔 너무 부담이지 않냐길래 전 며느리분 언니가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싶지않아요.. 분명히 같은 사람이기도 하고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부탁을 하는거도 제가 못부탁 하겠는데 아까도 너무 진짜 그래서 부탁해볼까 라고 생각도 했어요.. 이러면 안되지만요 .. 남편이 발령이 나는 바람에 이번주 주말에 이사예정인데 먼주 보내기로 했거든요 .. 출근은 해야하기때문에요. 진짜 엄마랑 천륜이란걸 끊고 싶어지는 순간이네요 너무 ,,,,,,, 가끔 해보긴 했지만 너무 절정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 간병부탁하고 댓가를 치러야하는건 당연한거니까 부탁드리고 이사예정대로 같이 남편이랑 가서 연락 안하고 지내고 싶어요 …… 제 지금 너무 지친마음이 그런생각을 자꾸 하게 되요.. 두서없이 쓴 글 너무 어지럽지만 생각나는대로 제 현재 생각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
남동생 24살인데 군면제(불안하면 손떠는 증상이 있었음)고, 현역으로 중대 공대 갔어요. 근데 코로나때 다 F 받고 그래서 부모님이 휴학시켰어요 그동안 아빠가 정신차리라고 노가다도 ***고 1년동안은 고시원으로 내쫓기도 했는데도 소용없이 없었어요. 여전히 맨날 아침에 엄마가 깨워요 학교 가라고ㅠ 오늘도 학교 1교시인데 9시반에 일어났어요(가는데 1시간반걸림) 성적표도 C D 이러고 뭐하고 다니는지.. 근데 알바 같은건 열심히 해요 그냥 알바말고 공부나 하지.. 맨날 누워서 폰만 보고 (커뮤 많이 하는거 같은데, 이게 제일 걱정됩니다. 친구도 별로 없고, 가족들이랑 다 사이 안좋은데. 가족여행을 가도 혼자 폰만 봅니다) 그래서 엄마가 참다가 터져서 동생이랑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싸웠어요ㅠ 아무리 그래도 엄만데 덩치큰 남자애가 소리를 엄마한테 ***듯이 지르니까 너무 놀라서.. 평생 저러고 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애가 사회성도 부족하고 말도 조금 사랑 화나게 해요. 했던말 또하고 친구는 무기력증이나 분조장 아니냐고 정신과 보내보라고 해서요.. 정신과 보내면 괜찮아질련지.. 동생이 엄마 아빠 할머니 다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요. 아빠한테는 어렸을때부터 맞으면서 크고 할머니랑도 사이가 안 좋아요
29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2년 전 데이트 폭력과 수천만원의 돈을 뜯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걸 부모님이 아시고 걱정이 많으셨어요. 그 이후로 소개팅이 들어오면 다 안한다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이렇게 혼자 두려워하지말고 이겨내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소개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어머니가 매우 화내고 실망하시더라고요..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계속 이렇게 둥지 안에 살아야하는지 걱정이 큽니다.. 어머니랑 잘 지내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걱정을 덜 수 있을까요..
저희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싸움이 잦으셨어요. 아버지는 술로 인해 음주운전을 하셨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지를 먹을 정도였죠. 아직 어리지만 더욱 더 어릴때 3번정도 사고를 내셨어요. 어느 한번은 제 생일 새벽에 사고를 내고 집으로 들어오셔서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트라우마인지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감옥에 가실뻔 하셨는데, 저희가 너무 어렸기에 감옥 까진 안 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사이는 안 좋으십니다. 어머니는 이혼까지 생각한다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제 어릴때 사업이 망하셨고, 빛이 있다 들었습니다. 그 빛을 갚기 어려워 국가 지원을 받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행동이 용서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혼 해버리라 하고 싶지만 그 뒤에 뭐가 있을지 모르기에 저는 너무 두렵습니다. 이때문인지 저는 아버지가 좋지 않았고, 제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는 술을 드시면 손찌검을 하셨기에 더욱 더 정이 안 갔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지셨지만 아버지가 늦게 들어오거나 늦은 시간 도어락 소리가 들리면 너무 떨리고 무섭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이혼하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이 자꾸 제 방을 치우는데 전 이게 자살하고 싶을 만큼 싫어요 남의 방 안건드리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미성년자인 17세 남동생이 며칠 전 저와 엄마를 폭행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 목을 조르고 저와 엄마를 주먹으로 얼굴부분을 때리고 발로 찼어요 이런 폭력적인 상황이 벌어진게 한번은 아니고 저번에도 동생이 언니를 때려서 언니한테 맞은 적이 있어요 저희집 구성원은 엄마 저 언니 남동생 이렇게 네명이고 현재는 언니가 독립하여 저 엄마 남동생 세명만 같이 살고있어요 동생이 ***에 품행장애 충동조절장애가 있어서 폭력성향이나 이상행동을 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직접 맞으니까 못 참겠어요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아요 경찰에 신고 해도 보호처분?받을거라는데 그래도 얘는 최대 소년원 잠깐 들어갔다 나오기라서 그러면 더 사회를 밥으로 보고 비행할 것 같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저를 만만하게 봐서 앞으로도 좀 맘에 안드는 일 생기면 집에와서 폭력으로 화풀이할거같아요
엄마가 같이 성당 다니자고 해서 그냥 다녀도되고 안다녀도 상관없어서 알겠다했어요.. 그런데 무슨 세례를 받아야하니 예비신자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고 아빠도 첨엔 시큰둥하더니 자기가 더 빠져서 하루종일 성당얘기만 해요.. 그러다가 이제 요번 크리스마스때 세례를 받게 되는데 짜증나는게 일요일에 약속이 있을수도 있고 저도 제 스케줄이 있는데 자꾸만 약속도 못잡게 하고 제가 좋아하는 동생들이나 친구 만날수 있는 날이나 중요한 일정이 일요일밖에 안되는데 자꾸 저보고 왜 자꾸만 이날 약속 잡냐고 뭐라해서 너무 짜증나고 성당에 대해 더 적대감만 가지게 됐어요.. 종교 자체가 너무 절 짜증나게 하고 저를 가두는거 같아서 너무 싫어요.. 저보고 노력을 하라고 하는데 아니 무슨 그깟 세례받는거에 제가 왜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게 더 중요하고 제 인생에서 제일 제가 노력하고 싶은 부분이에요.. 요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랑 일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말했더니 그러면 안된다 그래요… 무슨 중요한것도 아닌데 만나지도 말라그러는지 모르겠고 너무 짜증나요..
가난해서 어릴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이제야 괜찮아지고 안정적으로 된 것 같았는데 아빠가 회사에 잘릴 위기가 되고 엄마는 저한테 하는 것도 없으면서 난리치고 밥만 축낸다고 그냥 나가라고 하고 나도 또래 아이들처럼 용돈 받으면서 놀고 싶고 원하는거 눈치 안보면서 사고 싶고 최근 시험도 노력해서 20점 올린거 칭찬 받고 싶은데 가난해서 그런가 칭찬도 못받고 휴대전화도 돈 없다고 다 끊는다고 그러고 기껏 학원 하나 다니는데 그것마저 끊는다고 그러고 그냥 살기 싫다 살기 너무 싫은데 죽기엔 너무 무섭고 두렵다 나라도 없어지면 사망보험금이나 이런거 얻어서 우리 가족이, 부모님이 행복할까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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