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기들이랑 놀다왔는데 진솔한 이야기중에 선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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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동기들이랑 놀다왔는데 진솔한 이야기중에 선배들의 부조리가 힘들었고 우리는 후배들에게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하다가 한 동기가 나에게 너는 오히려 즐겼다고 괜찮았다고 말 했었지 않았냐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더라 내가 당한 일들에는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나를 생각해서 도와주려한 일들도 있었기에 견딜만 했었던 것이고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말한 거를 너는 오히려 즐기지 않았냐는 말에 동기들도 본인이 좋은데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됬어 동기들은 알까 나는 나에게 부조리를 하는 선배보다 본인들이 챙겨준다며 당연하게 나를 얕잡아 보는 말과 행동들이 나에게는 더욱 힘들었으며 오랜 고통이었고 진심으로 내가 이 집단을 떠날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했고 더 나아가 내가 진짜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에 대한 고민까지 갖게 했었음을..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고 그동안 스스로 견뎌온 것들이 아쉬워 버틴것을 남들은 내가 정말 아무렇지않고 오히려 좋아했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힘들다 내 사람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라는 의문만 남기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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