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너무나 큰 압박을 느낀다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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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너무나 큰 압박을 느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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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렸을 때 부터 사소한 할일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버겁다고 생각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군대에서는 후임의 휴가를 챙겨주려고 대대장님과의 면담을 요청할 때부터 완료될 때까지 심장이 두근거리고 긴장되어 잠이 안 왔고, 일주일 전 까지도 복직 준비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계획을 지키지 못하자 자책과 스트레스가 일의 경중에 비해 크게 느껴졌습니다. 머리로는 이런 일들이 계획대로 안돼도 결국은 대대장님의 완곡한 거절, 혹은 그냥 복직하기 전 쉬다 온 상태로 지극히 아무일도 없을 것이란 걸 알지만, 결국 뜻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몸이 말썽을 부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안강박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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