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앞에만 가면 긴장하고 땀이 나요... 이것도 병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진로|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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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 앞에만 가면 긴장하고 땀이 나요... 이것도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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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막 대학 졸업한 20대 여성입니다. 오늘도 취업 상담 때문에 직업상담사 선생님이랑 상담을 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입이 바짝 마르기 시작하더니 땀이 났어요. 목소리도 떨리고... 직업상담사 선생님은 저에게 공격적이거나 저를 비난하지 않으셨는데도 그랬어요. 저는 너무 당황했고 쌤은 많이 더우시냐고 물어보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 시간이 그냥 빨리 지나가길 바랬어요.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랑 말하는 건 잘만 했는데 발표 같은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대학 생활 내내 pt 발표를 될 수 있으면 안 하려고 했고, 면접도 너무 힘들었어요. 고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랑 둘이서 진로상담 같은 거 할때도 손에서 땀이 뚝뚝 흐를 정도로 나고 긴장이 되더라고요... 더운 날도 아니었는데 그래요. 이게 비정상이라는걸 알아요. 사회생활 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낯선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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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뚜뚠뚜
· 2년 전
계속 겪다보면 뻔뻔해지더라구요 운명에 자신을 던지세요 피하면 극복하는것도 뒤로 미뤄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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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tprl
· 2년 전
클리닉에 가서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