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치즈냥이를 생각햇는데 왜나만 이렇게 생각을하는지 저렇게 직접적으로 물리적으로 안을수잇는 초딩들이 부럽다 이렇게서운한적없어 ㅜ 나도 참 미련하다 아이보리색아가한테미안한데 자꾸만 생각나 죽은 너한텐 미안하지만 자꾸 정성을 쏟으려해 너한테못해준걸 해주려하는데 미안함이너무커 옛날처럼 많이 놀아주지도못하고 같이잇어주지도못하고 영양제를 간식에섞어서 잘주엇던기억이나 미안해 아가야 널 놓앗어도 자꾸만 저아이한테 너가보여 왠지 선물처럼 보여서 ㅠ 근데 부모님이 반대할거같아서 그냥 인사만 하기로 . 집고양이랑 길고양이 차라리 내가 니옆으로가고싶어 . 지금잇는 강쥐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너무약해보이니까 자신없어 .
사소한 거 안해서 계속 쌓이는데 안해서 스트레스 받는게 진짜 너무 뭐같다. 아니 그 도대체 왜... 정말 왜 이러는 걸까
상담을 받는게 내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전문적인 상담이든 아니든 그때만 잠시 편해지고 사실상 바뀌는것도 없는거같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더라도 내게 와닿지않고 납득도 안가는데다 경우에 따라선 상대가 화를 못참고 폭발하거나, 얘는 답이 없다고 말한적도 몇번 있는거같은데. 내 주변인들도 나를 많이 답답해하니 이정도면 나는 돌이킬수없이 너무 멀리온게 아닌가 싶다. 전문적인 상담도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게 내 아픔에 공감해줄수는 있을지언정 나를 잘 알지못할거고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거라 생각이 든다. 내곁에 없으면 이해에도 한계도 있는데 내가 아무리 솔직히 설명해줘도 어떤것들은 스스로도 말하기 부끄럽고 들어주는 쪽에서 나를 거칠게 질책할거같아서 말을 못하니 재대로된 설명도 못하겠다. 사람에 따라서는 빼도박도 못할 큰 범죄처럼 보일텐데 솔직히 털라고해도 어떻게 털어놓지? 특히 성관련이라면 더더욱이고... 그런거는 도저히 여기다가도 못쓰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하는 편인데.. 바뀔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나 자신을 온전히 갖다버려야만 가능한거같고 이미 멀리 와버린 나에겐 상담은 의미를 잃었나보다. 대천사나 부처가 아니고서야 날 상담하는건 많이 어렵고 답답할거니까. 그냥 해결하려는 하는 의지도 없이 내 할말만 하면 그게 어떻게 상담이냐고.
누군가의 앞에 서있는건 무서워요 중2 여학생입니다. 학교에는 수많은 발표 시간들이 있는데 저는 발표를 하지 못합니다, 앞에 나가는것 조차 두려운데 앞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본 순간 바로 굳어버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해요. 분명 그 사람은 아무말도 안 하는데 그냥 제가 보면은 다른 사람들이 저를 욕하고 있는거 같아 발표가 힘듭니다
착한척 순한척 하는거 너무 힘들고 지친다 하기 싫어..
살면서 크게 잘못한것도 없이 살아왔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런걸까 인복도 없고 박복하다..
사는게 하나도 재미 없다….
다 싫고 짜증난다…
내 편 하나 없는거 같고 너무 힘들고 슬프다..
안녕하세요 고민이많은 학생입니다. 제가 전에 친하게지내던친구 A가 제게 불만을 전화로 털어놓았는데, 언제 그런건지 누구랑 그랬던건지 기억도 못하면서 무조건 자기가 맞다며 화를내길래 ‘ 우리 이러다가 진짜 싸울꺼같으니까 나중에 진정되고. 정확히 떠오르면 말해 ’ 라고하고 전화를 끊었는데요. 전화를 끊자마자 저랑 같이있던 친구B폰으로 A가 전화를걸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조용히있고 B가 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욕부터하며 제 뒷담을 하였습니다. 이미 거기서부터 굉장히 충격적이고 황당해서 어쩔줄모르고 듣고만있었는데요.. B가 전화를 끊자마자 제게 연락이와 받아보니 아까 절 욕할때완다르게 얌전한 목소리로 마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 난 뒷담같은거 안좋아해 ’ 이러며 말을꺼내더니 얼마안가 다시 전화가 끊겼습니다. 저는 이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또 당황스러워 어찌 하지도못하고 멍하게있었는데 다음날 학교에서 평소랑 똑같이 웃고있는 A를 보니 정말 역겨웠습니다. 그이후 둘다 불편할꺼같아서 A랑 마주치려하지도않고,말도안했는데 갑자기 오늘 담임쌤이 절부르시더니 A가 쌓인게 많다고. 막 제가 뒷담을 까고다녔다고 하면서 화를 냈다고 했습니다. 분명저는 A라는 친구에 이야기를 한번도하지않았는데말이에요.. 그때부터 머리가 멍하고 속이 엉망이된듯 하더니 눈물만 흘렀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은 제게 잘못이크다는듯 말하셨고요.. 지금 이 고민을 적는데도 밖에서 A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결국 안하기로했던 ㅈㅎ를 다시 해버리고나니 진짜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고요? 혼나던중에도 최대한 내가 사과햐야겠다 생각하던 제가 혐오스럽습니다.. 진짜 뭐 어떡해야될지도 감도안잡히고.. 답답하기만해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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